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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33

“6월 모의평가, 지난 수능 대비 어려웠다” 지난 3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체적인 출제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변화된 수능 시험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와 수학 교과에서 선택과목이 도입됐다. 광주 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1295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국어는 지난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공통과목인 독서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판단했다. 수학은 지난 수능과 유사하지만 수험생에게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했다. 신유형이나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문제풀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파악했다. 영어는 올해부터 EB.. 2021. 6. 8.
6월 모평, 선택과목 평이···공통과목 킬러문항 어려웠다 국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 문·이과 통합 체제인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3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는 선택과목이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 공통과목의 킬러문항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주관해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다. 재학생만 치렀던 3·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졸업생도 응시 가능해 ‘수능 전초전’으로 불린다. 이날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분석했다. 다만 공통과목에서 독서 부분이 새로운 형태의 지문으로 출제돼 응시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문도 3개에서 4개로 늘었는데,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관련된 중합 효소 연쇄 반응(PCR)을 소재로 한 지문도 나왔다.. 2021. 6. 3.
순천·여수·광양시 거리두기 완화 1단계+α→1단계 2주 연장 사적 모임 4명서 6명까지로 300명 미만 모임·행사 가능 전국적으로 다양한 경로의 산발적, 소규모 코로나19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기존(1단계+α)보다 다소 완ㅇ수화해 2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순천시와 여수시, 광양시는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와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31일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영상브리핑을 통해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지난 1주일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면서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며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를 2주.. 2021. 5. 31.
잇단 폐교에…전남 ‘작은 학교 살리기’ 총력전 저출산→폐교→지역 소멸로 이어져…전남 40년간 829곳 문 닫아 ‘60명 이하’ 학교 증가세…도교육청, 공동학구제 등 대책 마련 고심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들의 폐교가 줄을 이으면서 전남도를 비롯한 광역지자체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폐교된 학교가 전국에서 총 3834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66%인 2539곳이 1991~2000년 사이에 사라졌다. 특히 최근 1년간(2019년 3월~2020년 3월) 폐교 수가 전국 50곳으로, 직전 3년(2016년 3월~2019년 3월) 평균 폐교 수(35.3개교)보다 늘었다. 저출산의 여파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지면서 비수도권 지역 ..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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