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규성23

양현종 4이닝 8실점… KIA 일요일 6연패 빛바랜 김호령 1회말 선두타자 홈런 우천 취소 포함 4승 1패로 한 주 마감 KIA 타이거즈가 일요일 6연패에 빠졌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5-12로 졌다. 김호령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선발 양현종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일찍 승기가 기울었다. 톱타자로 나선 김호령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리면서 그라운드를 돌았다. 김호령은 삼성 선발 백정현의 2구째 113㎞짜리 커브를 우중간으로 넘기면서 시즌 세 번째 홈런을 날렸다.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5번째, 통산 322번째. 개인 4번째 기록이다. 기분 좋은 출발은 했지만 2회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박찬호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확실.. 2020. 6. 22.
[덕아웃 톡톡] 터커 홈런존 행운에 윌리엄스 감독 “나도 예전엔 말이야" ▲예전이면 가능했지만 = 지난 17일 경기에서 KIA 터거는 챔피언스필드 외야 홈런존을 맞히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부상으로 쏘렌토를 챙긴 터커. 윌리엄스 감독은 “차가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미국에서는 닿을 수 없는 먼 곳에 둔다”며 웃었다. 이어 자신의 선수 시절도 회상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애리조나 시절에 100만달러 상품이 걸린 이벤트 행사가 있었다. 누가, 어느 이닝에 만루 홈런을 칠지 팬들이 예측하는 이벤트였는데 다른 동료가 만루홈런을 쳐서 100만 달러를 가져갔다. 다음 해에 바로 이벤트가 없어졌다”고 다시 한번 웃음을 터트렸다. 빅리그에서도 홈런타자로 명성이 자자했던 윌리엄스 감독. “배팅 케이지에서 홈런존에 공을 보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재진의 이야기에는 “예전에는 가능했다... 2020. 5. 20.
드디어 불 밝힌 챔스필드 … 기다렸다! 야구야 [KIA 마지막 홍백전] 선발·내외야수 1차 경쟁 마무리...이민우·임기영, 4·5 선발 시험 통과 김규성·김호령, 불방망이 활약...변시원·김현수·김현준 불펜 새얼굴 '박하전문' 완전체 실전 감각 관건...내일부터 KBO 팀간 연습경기 ‘호랑이 군단’의 2020시즌을 밝히는 불이 켜졌다. KIA타이거즈가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11차전을 치렀다. 지난 3월 20일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KIA의 마지막 자체 연습경기였다. 19일 야간훈련을 한 KIA는 20일 휴식 뒤 21일부터 KBO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또 이날 경기는 처음이자 마지막 야간 홍백전이었다.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되면서 모처럼 챔피언스필드에 조명탑이 환하게 밝혀졌다. 조명탑을 켜고 시즌 분위기를 낸 KIA는 홍.. 2020. 4. 20.
[핫 플레이어 - 투수 김현준] 묵직한 직구로 2이닝 무실점 철벽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현준이 달라진 힘으로 1군 무대를 두드린다. 김현준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 8차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백팀 선발 임기영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6회 마운드에 오른 김현준은 홍종표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최근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규성도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7회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좌측 2루타는 허용했지만 이정훈에게 세 번째 탈삼진을 뽑아냈다. 문선재와 고장혁은 각각 3루수 땅볼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광주일고 출신인 김현준은 지난 2016년 우선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팔꿈치 부상 등으로 고전하면서 1군 데뷔전은 미.. 2020. 4.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