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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23

‘1할 타자’ 김규성이 쏘아 올린 결승 홈런…KIA 5연패 탈출 키움 마무리 조상우 상대로 9회 재역전극 연출 이틀 연속 판정 논란 속 윌리엄스 감독 첫 퇴장 KIA 타이거즈의 김규성이 ‘난세의 영웅’이 됐다. KIA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11차전에서 8-7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불펜 난조로 8회 동점을 허용한 KIA는 윌리엄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퇴장까지 당하는 등 6연패 위기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한방이 나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3타수 17안타 0.165의 타율에 그쳤던 ‘1할 타자’ 김규성이 1사에서 우측 담장을 넘겼다. 키움 마무리 조상우를 상대로 한 극적인 한방이었다. KIA가 1회초 터커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선발 브룩스가 어렵게 첫 이닝을 풀어갔다... 2020. 8. 23.
KIA 미래, 정해영·김규성 ‘7월 감독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투수 정해영과 내야수 김규성이 7월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KIA 정해영과 김규성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감독상에 선정돼 8일 광주 NC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7월 10경기에 출전한 정해영은 10.1이닝을 평균자책점 1.74로 묶으면서 2승 1홀드를 기록했다. 고졸 신인답지 않은 배짱투와 정교한 컨트롤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면서 8개의 탈삼진도 뽑아냈다. 특히 지난 7월 1일 프로데뷔전에서는 KBO리그 21번째 고졸 신인 투수 데뷔전 승리 기록도 작성했다. 김규성은 7월 19경기 출전해 수비에서 김선빈의 부상 공백을 채워줬다. 41타수 7안타로 타율이 0.171에 그쳤지만 좋은 수비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 2020. 8. 9.
“오늘 후회 없이 뛴다” … KIA 이유 있는 상승세 825일만에 3위…시즌 초 야구 전문가 예상 뒤엎는 선전 탄탄한 5선발·막강 필승조 활약에 위기 없이 순항 야수 부상 공백, 베테랑 경험·신예들 패기로 메꿔 윌리엄스 감독, 승·패 연연 않고 다음 새 게임 집중 KIA 타이거즈가 ‘오늘’에서 ‘미래’를 찾고 있다. 시즌 전 KIA는 우승 후보와는 거리가 멀었다. 타이거즈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인 윌리엄스 감독이 “우승을 위해서 왔다”고 언급했지만 올 시즌 KIA의 상위권 질주를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KIA는 지난 25일 삼성전 승리를 통해서 2018년 4월 22일 이후 825일 만에 3위 자리에 올랐다. KIA는 치열하게 전개될 순위 싸움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기도 하다. 마운드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 지난해 KIA에서 규정 이닝을 소화한.. 2020. 7. 29.
‘장맛비’에 사라진 김규성 타점…28일 KIA-KT전 노게임 29일 KIA 양현종, KT 소형준 맞대결 ‘장맛비’에 김규성의 타점이 사라졌다.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가 비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KIA와 KT는 이날 각각 가뇽과 배제성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10차전 대결을 벌였다. 그리고 KIA의 공격이 전개되던 2회말 1사 1·2루에서 굵은 비가 내리면서 양 팀 선수들은 덕아웃으로 철수했다. 경기는 오후 7시 5분 중단됐고,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결국 7시 45분 노게임이 선언됐다. 올 시즌 KIA의 8번째 우천취소다. 순연 경기는 7번째다. 지난 7월 12일 우천취소됐던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는 다음날 월요일 경기로 진행됐다. 2-0으로 리드를 하던 KIA 입장에서는 아쉬운 비가 됐다. KIA는 이창진의 볼넷으로 시..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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