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규성23

브룩스 5이닝 무실점 … 150㎞ 강속구 타자 압도 [홍백전 7차전] 늦어진 개막이 아쉬운 ‘신입 호랑이’ 애런 브룩스의 페이스다. KIA 타이거즈가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7차전을 치렀다. 브룩스와 이민우가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5회까지 마운드에 서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특히 브룩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브룩스는 1회 1사에서 김규성에게 중전안타는 맞았지만 박민과 황대인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탈삼진 두 개를 더하며 삼자범퇴. 3회와 4회에도 세 명의 타자만 상대했다. 4회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우전 안타는 허용했지만 바로 포수 한승택과 좋은 호흡을 과시하며 도루 저지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5회 1사에서 첫 볼넷을 내준 브룩스는 2루수 실책으로 1사 1·2루에 .. 2020. 4. 7.
3경기 연속 멀티히트 … KIA 김규성, 자꾸 눈이 가네 프로 5년차 지난해 전역…홈런치며 연일 뜨거운 방망이 내야 백업 요원 ‘주목’ 스프링캠프서 수비력 보완 브룩스 5타자 연속 삼진쇼…직구 최고 구속 150㎞ 매서운 슬라이더·체인지업 ‘눈길’ KIA 타이거즈의 ‘젊은 피’ 김규성이 내야 백업 경쟁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KIA는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5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홍팀이 1회초 김규성의 2루타를 시작으로 2점을 만들며 리드를 가져왔지만, 경기는 오선우의 투런포를 앞세운 백팀의 8-5 승리로 끝났다. 주전 선수들로 꾸려진 백팀. 이에 맞서는 홍팀에서 김규성이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규성은 3차전에서 박찬호의 대수비로 들어간 뒤 8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렸고, 9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마무리 문경찬을 상대로 우측 담.. 2020. 4. 3.
아기호랑이들 ‘실수는 성장의 어머니’ 수비에 자신 있다던 김규성, 연습경기 잇단 실수에 윌리엄스 감독 개인지도 홍종표, 공·수 교대 타임에 타석 대기 큰 웃음…시행착오 속 자신감 ‘쑥쑥’ KIA 타이거즈의 신예 선수들의 ‘자신감 업’ 캠프를 치르고 있다. KIA의 플로리다 스프링 캠프는 신예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다. 윌리엄스 감독이 선수들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KIA는 대규모 선수단을 꾸렸고, 윌리엄스 감독은 ‘논스톱 연습경기’에 신예 선수들을 연달아 투입하며 전력을 살피고 있다. 야수진에서는 ‘고졸 루키’ 홍종표(20), 박민(19)과 함께 ‘예비역’ 김규성(23)이 미래 자원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와 경험을 쌓고 있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실수도 하고 있지만 윌리엄스 감독과 선배들은 팀 미래를 위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 2020. 2.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