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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23

김규성, 시즌 첫 출전 첫 타석 초구 홈런 ‘펑’ KIA 타이거즈가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면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첫 만남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KIA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3차전에서 김규성의 투런포 등으로 공세를 벌이며 14-2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정해영의 1점 차 세이브와 함께 5-4 승리를 기록한 KIA는 23일 경기에서는 답답한 공격력 속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위닝시리즈를 놓고 맞붙은 3차전에서는 불붙은 KIA 타선이 상대 선발 한현희를 3회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면서 일찍 승기를 잡았다. 1회초 KIA가 상대의 실책을 더해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날 톱타자로 나선 류지혁이 유격수 김주형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도영의 3루 땅볼 때 2루로 향했다. 폭투로 3루까지 간 류지혁은 1사 3루에서 나온 최형우의 .. 2022. 4. 25.
진짜 ‘윈윈 트레이드’ 위한 KIA, 선택·집중 필요하다 한화에 백용환 주고 내야수 강경학 영입 계속된 영입에도 위압감 떨어지는 내야 내부 교통 정리·유망주 육성 ‘이중 고민’ 진짜 ‘윈윈 트레이드’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KIA는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백용환(32)을 내주고 내야수 강경학(29)을 받아오는 조건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백용환, 강경학 두 선수 모두 커리어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트레이드 자체로 보면 ‘윈윈’이다. 한화는 포수 이해창이 부상으로 빠진 뒤 최재훈의 백업 포수가 필요했고, KIA에서는 한승택·김민식 체제에 이정훈이 방망이로 제3의 포수로 떠오르면서 백용환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올해로 14년 차가 된 백용환 입장.. 2021. 7. 5.
박찬호 ‘어깨’·최형우 ‘햄스트링’…부상자 명단 김규성 콜업, 16일 나주환 등록 예정 최형우와 박찬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가 15일 최형우와 박찬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형우와 박찬호는 각각 왼쪽 햄스트링과 왼쪽 어깨 부상으로 빠진다. 윌리엄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최형우는 경미한 왼쪽 햄스트링 증세가 있다.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지난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수비 과정에서 입은 부상이 원인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가 수비하면서 다이빙을 할 때 어려운 자세로 착지를 했다. 검사 결과 미세 염증이 있다. 팔을 들 때 쓰는 근육이라서 지금은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든 상태다”며 “통증이 없어지면 큰 문제는 없는 부상이다. 박찬호가 통증을 얼마나.. 2021. 6. 15.
KIA 김규성 “타격폼 바꿔 타율 업그레이드, 경쟁 자신 있다” 날렵한 움직임…호수비 ‘무기’ 지난해 김선빈·류지혁 공백 메꿔 타율 0.178…타격은 아쉬움 맷 감독, 타격 폼부터 특별 지도 “준비 끝…타율 2할대 중반 도전” “준비 잘했습니다. 경쟁에서 이길 자신 있습니다.” 타격 업그레이드 중인 KIA 타이거즈의 김규성(24)이 올 시즌 내야의 ‘다크호스’를 예고했다. 지난해 팀의 위기는 김규성에게 기회가 됐다. 2017년 입단해 한 시즌을 보내고 바로 현역으로 입대했던 김규성은 ‘예비역’으로 지난해 복귀 시즌을 맞았다. 그리고 김선빈과 류지혁의 부상 속에 기회를 얻었다. 김규성은 5월 16일 처음 1군에 콜업 돼 다음날 두산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내야 부상 속 시즌 마지막 날까지 엔트리를 지키면서 잊지 못할 시즌을 보냈다. 날렵한 ..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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