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투수36

‘공끝’ 갈고 닦은 장현식 “개막만 기다려” [KIA 핫 플레이어] 서재응 코치와 2군서 밀착 훈련 묵직한 직구에 변화구 경쟁력 자신감으로 멘탈도 무장 윌리엄스 감독 “1군 연습경기 선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장현식이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조커’로 뜬다. KIA는 3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이어갔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이 가장 유심히 지켜본 선수는 장현식이었다. 장현식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2군 선수단에서 소화하고 있다. 함평에서 시즌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그는 윌리엄스 감독이 선발 후보로 여러 차례 언급한 인물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서 한 차례 장현식의 불펜피칭을 지켜본 적이 있지만 라이브 피칭은 처음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훈련에 앞서 “불펜 피칭은 봤었다. 그동안 장현식이 서재응 코치와 딜리버리 부분을 조정해왔고, 마.. 2021. 3. 4.
자신감은 베테랑 … KIA 마운드 ‘겁 없는 신인들’ 이의리·장민기·박건우·이승재·김양수, 생애 첫 캠프 최형우·터커 상대 첫 라이브 피칭 후 “재미있었다” 소감 추신수 대응 묻자 “홈런 맞겠다”…피칭 어땠냐 질문엔 “베리 굿~” ‘겁 없는 신예’들이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KIA의 스프링캠프에서 눈길이 쏠리는 지점은 마운드다. 확실한 선발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떠났고, 마무리 전상현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운드 곳곳에 빈틈이 생겼다. 팀에는 위기지만 신예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KIA는 이번 캠프 명단에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신인 투수 4명의 이름을 올렸다. 2년 차 사이드암 김양수도 처음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아쉽게 박건우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게 됐지만 다른 신예 선수들은 예정된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차.. 2021. 3. 2.
KIA 캠프 제구왕, 1위 정해영·공동 2위 멩덴·이민우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옥석가리기 실 스트라이크존 놓고 불펜 피칭 정, 122개 던져 스트라이크 68% 26일부터 함평서 라이브 피칭 예열 끝낸 KIA 타이거즈가 ‘라이브 피칭’으로 경쟁 분위기를 달군다. KIA가 2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다. 브룩스와 함께 김현수·김현준·김재열·정해영 등 5명의 투수가 함평행 버스에 오른다. 야수에서는 최형우·나지완·터커·김선빈과 김민식·백용환·이정훈·백용환 등 포수 전원이 함평으로 간다. 윌리엄스 감독은 함평에서 라이브 피칭 일정을 진행하며 실전 준비를 하고, 옥석 가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을 위한 준비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루키’ 박건우가 수비 훈련 도중 베이스를 잘못 밟아 재활조가 됐지만, 지난 18일 햄스트링 부.. 2021. 2. 26.
고영창 “KIA 가을야구 가는 길 징검다리 놓겠다” KIA 타이거즈 ‘투수 최고참’ 고영창(32)이 빛나는 조연으로 승리를 잇기 위해 뛴다.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떠나면서 올 시즌 KIA 마운드의 ‘맏형’은 고영창이 됐다. 팀의 필승조로 활약을 했던 2019년과 달리 지난 시즌 기대에 부족했던 성적을 냈던 만큼 개인·팀으로도 고영창의 어깨가 무겁다. 고영창은 “아직 시즌 시작 안 해서 최고참이라는 부담은 없는데 후배들이 현종이 형의 자리를 메꾸려고 더 똘똘 뭉쳐서 하려는 것 같다”며 “89동기가 많다. (나)지완이 형이 주장이 됐는데 우리 애들한테 더 솔선수범해서 이끌어주라고 이야기를 했다. 주장이 하라니까 역할 잘해야 한다”고 웃었다. 고영창은 올 시즌을 위해 지난 시즌 실패를 돌아보고 있다. 고영창은 “2019년에 시즌 처음 풀 타임을 뛰면.. 2021. 2.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