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투수36

K·K·K … 이것이 ‘K 마운드’ 스타일 KIA,선발진·불펜 과감한 승부 팀 탈삼진 163개로 단독 1위 전년비 평균 6.8→8.2개로 늘고 볼넷은 3.5→2.8개로 줄어 서재응 코치 “차라리 맞아라” 빠른 승부로 상대 타이밍 뺏기 적중 가뇽, 경기당 평균 7.8개... 박준표·전상현·문경찬도 탈삼진 35개 합작 ‘불펜 힘’ 과시 “차라리 맞아라.” KIA 타이거즈 투수들이 과감한 승부로 ‘K(탈삼진) 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KIA는 안정된 선발진과 박준표-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된 막강 필승조 ‘박전문’을 더해 마운드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 행진으로 눈길을 끄는 마운드 순위표에서 KIA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또 다른 기록이 있다. 바로 탈삼진 부문이다. KIA는 27일 경기까지 163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 2020. 5. 28.
1년 만에 … KIA 마운드 뒤바뀐 명암 [선발] 양현종·브룩스·가뇽·이민우·임기영 5선발 로테이션 완성 전력 안정적 양현종·브룩스 위력적 원투펀치…홍상삼·김현수 등 플랜B도 가동 [불펜] 좌완 임기준, 부상으로 캠프서 제외…하준영,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마무리 문경찬, 장타에 흔들…좌완 기근에 고질적 뒷문 불안 재현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명암이 바뀌었다. 탄탄해진 선발진과 달리 빈틈 많은 불펜이 고민거리다. 지난 시즌 KIA에는 팬들을 웃게 한 ‘박하전문’이 있었다.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의 성을 따 지은 애칭으로 KIA의 막강 필승조를 의미하는 이름이었다. ‘박하전문’에 위력적인 투심을 장착한 고영창까지 승리를 잇는데 역할을 하면서 지난해 KIA의 불펜은 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전력이었다. 반대로 KIA 선발은 예측불허의 자.. 2020. 5. 14.
[핫 플레이어 - 투수 하준영] 팔꿈치 부상 훌훌…“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다” “마음 놓고 던질 일만 남았습니다.” 2루타와 볼넷을 남겼지만 KIA 타이거즈 좌완 하준영의 표정은 밝았다. 하준영은 1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에서 선발 이민우에 이어 백팀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첫 타자 황대인에게 좌측 2루타를 내준 하준영은 유격수 땅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볼넷을 허용한 뒤 투구수 제한에 따라 마운드를 내려왔다. 1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는 않았지만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하준영은 좋은 점수를 줬다. 하준영은 팔꿈치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건너뛰었고 앞선 9차례의 홍백전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하준영은 “처음 시합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캠프 초반부터 팔꿈치가 안 좋았다. 서재응 코치님이 개막 미뤄질 것 같으니까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고, 트레.. 2020. 4. 16.
KIA 든든한 뒷문지기 향해 … GO ! 영창 [KIA 투수 고영창] 지난해 55경기 평균자책점 3.5 마운드 필승조 연결고리 ‘톡톡’ 올 자체 홍백전 7경기 출전 강점인 투심으로 정면 승부 “내야진과 환상 호흡 기대하시라 믿고 보는 7·8·9회 만들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을 배운 고영창이 ‘정면 승부’로 ‘7,8,9회가 편안한 야구’를 만든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는 ‘젊은 마운드’라는 큰 수확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투수 조장으로 마운드를 이끈 고영창이 있다. 올해로 대졸 8년 차인 고영창에게는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시즌이었다. 2018년 1군 무대에서 두 경기를 던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특유의 투심으로 어필하면서 55경기 54이닝을 소화했다. 3.50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3패 1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다. ‘.. 2020. 4.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