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연습경기33 KIA, 2월 1일 스프링캠프 돌입…5차례 연습게임도 코로나 영향 30년 만에 국내 훈련, 55명 참가 KIA타이거즈가 내달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광주·함평에서 2021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991년 제주도 캠프 이후 첫 국내 훈련으로 진행된다.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8명, 선수단 37명 등 55명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선수단은 투수 17명,포수 3명,내야수 9명,외야수 8명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투수 이의리와 박건우, 장민기, 이승재 등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루키’들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전술 훈련에 집중하는 선수단은 3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실전 점검에도 나선다. 10일에도 대전에서 한화와 만나는 KI.. 2021. 1. 29. KIA '신바람 3연승' 개막 준비 완료 나지완 연타석 홈런… 3타점 이민우 5이닝 무실점 완벽투 ‘호랑이 군단’이 3연승으로 KBO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 6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민우가 5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나지완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홀로 3타점을 책임졌다. ‘선발 경쟁’에서 승자가 된 이민우가 정규시즌에 앞서 마지막 선발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1회부터 3회까지 삼자범퇴 행진을 한 이민우는 4회 2사에서 박석민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유격수 실책이 나오면서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권희동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5회 2루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2020. 5. 1. 기아 방망이 ‘기지개’… 뒷문은 ‘불안’ [KIA 연습경기 5차전 삼성에 4-3 승리] KIA타이거즈가 ‘안방 화력 싸움’을 앞세워 연습경기 연승에 성공했다. KIA가 29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KBO 연습경기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으로 첫 승리를 거뒀던 KIA의 연승. 이번에는 ‘안방’이 뜨거웠다. 이날 나란히 안방을 지킨 포수 백용환과 이정훈이 4안타 7타수 2타점을 합작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8번 타자로 선발 스타팅에 이름을 올린 백용환이 먼저 KIA 공격에 불을 지폈다. 백용환이 0-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우익수 키 넘는 2루타를 날리며 타점을 올렸다. 백용환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전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5회.. 2020. 4. 30. 방망이 부러져도 홈런…최형우 사니 KIA가 사네 KIA, NC와 연습경기 8-6 승…연습경기 4게임만에 첫 승 최 “타격 타이밍 맞아가니 만족…개막 맞춰 100% 끌어올리겠다” “방망이가 문제인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방망이’를 이야기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최형우는 지난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5-5로 맞선 4회말 2사 2·3루에서 나온 이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은 KIA는 8-6으로 경기를 끝내며, 4번째 연습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한방’ 주인공 최형우는 ‘방망이’로도 화제를 모았다. “방망이가 문제”였다는 최형우의 말대로 방망이가 이상했다. 김진성의 142㎞짜리 직구를 통타한 배트가 스윙이 끝난 뒤 두 동강이 났다. 방망이가 부러졌지만 공은 담장을 넘어가면서 홈.. 2020. 4. 28.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