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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연습경기33

‘3안타’ KIA 박찬호 “나와 경쟁 중 … 타이밍으로 주전 잡는다” 26일 한화와 첫 연습경기서 톱타자로 맹활약, 6-4 승리 “간결한 스윙으로 업그레이드·체격적인 준비도 성공적”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가 3안타로 유격수 주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KIA가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지난 22일 청백전에 이어 처음 진행된 상대팀과의 연습경기에서 KIA는 6-4 재역전승을 거뒀다. 톱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찬호가 3안타 행진을 펼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 김이환을 상대로 3루 내야안타를 기록한 박찬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박찬호는 6회에는 우전안타로 3안타에 성공하면서 타점까지 올렸다. 겨우내 준비한 게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찬.. 2022. 2. 26.
KIA 타이거즈 함평캠프 마무리… 광주서 ‘주전 경쟁’ 재개 25일부터 챔핀언스필드서 실전 모드 돌입 26·27일 한화와 연습경기 코로나로 고민 KIA 타이거즈의 ‘함평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2022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KIA가 23일 훈련을 끝으로 함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KIA는 24일 휴식일을 보낸 뒤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그리고 26·27일에는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처음 함평에서 치른 캠프는 성공적이었다. 추운 날씨에 고전은 했지만 실내 연습장을 활용해 큰 차질 없이 훈련이 전개됐다. 지난해 2군 캠프를 치르면서 더해진 노하우도 도움이 됐다. 지난해 불펜 옆면을 막아 추위와 바람에 대비했던 KIA는 이번 겨울에는 아예 불펜 전체를 비닐로 감싸 대형 비닐하우스.. 2022. 2. 24.
[KIA 연습경기 스케치] 마운드 ‘복귀 전쟁’ 멩덴 이어 하준영·심동섭·장지수 화이트팀 불펜으로 출격 터커·김호령·이우성 ‘홈런포’ 현역 예비역 김석환도 ‘눈길’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올림픽에 맞춰 KBO리그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그는 쉬어가지만, 후반기를 위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계속됩니다. 6연승을 달리며 뜨거운 7월을 보냈던 KIA도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갖고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특히 마운드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반기가 일찍 막을 내리면서 부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던 외국인 투수 멩덴이 연습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섰습니다. 4회까지 63구를 던진 멩덴은 17명의 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6㎞을 찍었습니다. 멩덴.. 2021. 7. 24.
KIA, 코로나 전원 음성… 비상상황 해제 ‘두산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18일 재검사 선수단, 21일까지 휴식 뒤 후반기 준비 본격화 ‘호랑이 군단’의 코로나19 비상상황이 해제됐다. KIA 타이거즈가 지난 19일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산발’ 코로나19로 가슴을 졸였던 KIA는 한 시름을 덜고 후반기 일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KIA에 처음 코로나19 공포가 찾아온 것은 한화와의 원정경기가 예정됐던 지난 8일이었다. 앞서 잠실을 다녀왔던 한화의 원정숙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한화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경기가 취소됐다. 한화의 검사 결과를 기다렸던 KIA는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 소식에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10일에는 KIA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했다...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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