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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연습경기33

맷 감독, 사비로 상금 … 박정우, 못 잊을 첫 홈런 KIA 연습경기 블랙팀 9번 5회 김현준 상대 투런포 안타·도루, 수비서도 활약 “2군서 독보적 활약 후 1군 도전” “KIA 입단 후 처음으로 내 마음대로 야구를 했다”며 ‘홈런타자’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화이트팀 브룩스와 블랙팀 김현수 두 선발에 눈길이 쏠렸던 경기, 타석에서 MVP는 퓨처스 선수단으로 꾸려진 블랙팀의 9번 타자 박정우였다. 경기가 끝난 뒤 윌리엄스 감독이 사비로 상금까지 전달할 정도로 박정우의 활약은 돋보였다. 3회초 1사 1루에서 브룩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 선 박정우는 좌측으로 공을 보냈다. 좌익수 플라이로 끝났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0-2로 뒤진 1사 2루에서 김현준과 대결한 박정우는 우측 담장을 넘기며 승부를.. 2021. 3. 16.
맷 감독 “빨리보다 정확히…호락호락한 팀 되지말라” KIA, 16·18일 연습경기 20일 시범경기 전 공·수 조율 시즌 관건은 수비…세밀함 강조 마운드, 더블 스쿼드 작전 시험대 선발·불펜 마지막 퍼즐 맞추기 KIA 타이거즈가 ‘세밀함’으로 방패를 강화한다. KBO는 오는 20일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에 앞서 KIA는 두 차례 연습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하고, 18일 수원으로 가서 KT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두 경기를 통해 세밀하게 수비를 강화할 생각이다. KIA의 올 시즌 관건은 ‘수비’다. 터커의 1루 이동으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린 타선은 부상 선수들까지 돌아오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전망이 밝다. 최형우도 잔류했다. 하지만 마운드 곳곳에는 물음표가 남아있다. 지난해에 이어 4.. 2021. 3. 16.
이민우 - 장민기 선발 테스트 ‘절반의 성공’ KIA, 한화와 연습경기 1-4 패 이민우, 제구 능력 테스트 피안타 후 위기관리 능력 보여줘 장민기, 멀티이닝 소화력 점검 삼진 3개 잡고도 2이닝 못채워 ‘잦은 볼넷’ 공동 문제점 노출 KIA, 한화와 4경기 3승 1패 이민우와 장민기가 ‘첫 실전’에서 기대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습경기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이민우와 장민기가 캠프 첫 실전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의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 커맨드(command, 투수가 원하는 곳에 볼을 던지는 능력)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서 커맨드가 약해졌.. 2021. 3. 15.
첫 실전, 이민우 ‘커맨드’·장민기 ‘자신감’이 키워드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서 첫 등판 멩덴은 18일 KT전서 실전 스타트 ‘커맨드’와 ‘자신감’이 이민우와 장민기에게 숙제로 주어졌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후 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5차전을 치른다. 이민우가 선발로 3이닝을 소화하고 이어 ‘루키’ 장민기가 2이닝 정도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캠프 첫 연습경기 출격이다. 이민우는 올 시즌 임기영과 함께 KIA 선발진의 한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민우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커맨드’로 꼽았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민우가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을 받은 윌리엄스 감독은 “커맨드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커맨드가 잘 잡혀서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시즌이 진행되고 힘이 떨어지면..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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