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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연습경기33

‘해결사’ 오선우·‘무실점’ 장현식 … KIA, 기분좋은 시작 한화와 연습경기 3-0 승…‘3타점’오선우, 2경기 연속 뜨거운 타격감 ‘선발 실험’ 장현식, 2이닝 무실점…불펜 제구 난조에 만루 위기도 KIA 캠프 첫 홈런 타자 오선우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오선우는 3회에도 타점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수확했다. 지난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던 오선우는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5타점째를 수확했다.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카펜터가 선발로 나선 이날,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터커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1사 2·.. 2021. 3. 9.
KIA, 한화와 연습경기 ‘시즌 미리보기’ 윌리엄스 감독 장현식 선발 낙점…묵직한 직구 선발 경쟁 ‘조커’ 브룩스 10일 출격 ‘실전 감각’ 관건…‘특별관리’ 류지혁 컨디션 점검 한화와의 연습 경기에서 KIA 마운드의 ‘조커’와 ‘다크호스’가 동시에 뜬다. KIA 타이거즈는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7일 자체 연습경기로 몸을 푼 KIA가 이번 시즌 상대팀과 만나는 첫날, 장현식이 선발로 나선다. 장현식은 KIA 선발경쟁의 한 축이다. 광주 캠프가 아닌 함평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지만, 윌리엄스 감독이 선발 후보로 꼭 집어서 언급한 자원이다. 함평에서 서재응 코치와 폼부터 새로 가다듬은 장현식은 지난 3일 윌리엄스 감독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직구 힘’으로 어필했다. 지난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 2021. 3. 8.
KIA 연습경기에 서재응·김병현·윤석민 출격 … 해설자로 경기 중계 구단 유튜브 채널 통해 연습경기 생중계 7일 서재응·14일 김병현·4월 1일 윤석민 해설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에 서재응·김병현·윤석민 ‘특급 해설자’가 뜬다. KIA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 5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7일 자체 홍백전을 비롯해 13·14일 한화전 그리고 16일과 4월 1일 홍백전을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다. 카메라 5대가 투입되는 이번 중계에는 ‘특급 해설자’들이 참여한다. 해설위원으로도 좋은 활약을 했던 서재응 투수 코치가 7일 홍백전에서 해설을 맡고, 14일에는 김병현이 해설자로 나선다. 그리고 4월 1일에는 윤석민이 해설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생생하게 경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이거즈 열혈팬’인 개그맨 김태원(16일)도 해설을 맡는다. 캐스터는 광주지.. 2021. 3. 4.
겨울 ↔ 봄 ‘극과 극’ 챔필 … 날씨 변덕에도 준비는 ‘착착’ KIA, 함평 오가며 실전 준비…실내에 불펜 꾸려 눈보라에도 피칭 기온 오른 주말 그라운드에서 기술훈련…다음달 초 홍백전 진행 ‘극과 극’의 날씨를 경험한 KIA 타이거즈가 실전 준비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알래스카에 온 걸 환영한다”고 농담했던 윌리엄스 감독이 21일에는 “4월의 날씨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주 광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고, 챔피언스필드도 눈밭이 됐다. 다행히 국내 캠프에 맞춰 불펜을 실내 공간으로 꾸려놓은 덕에 KIA는 불펜에서 투수들의 피칭과 야수들의 수비 훈련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하지만 외야에 쌓인 눈 때문에 실외 훈련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고민 끝에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이끌고 20일 인조잔디 구장이 있는 함평 챌린저스 필드로 향했다.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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