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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스프링캠프40

KIA 멩덴, 묵직한 볼 끝 … 첫 훈련부터 ‘엄지척’ 새 외국인 투수 캠프 합류…슬라이더·체인지업 등 구종 점검 임기영 “이대로 등판 가능” 찬사… 브룩스·터커와 한때 한솥밥 멩덴 조부 6·25전쟁 참전용사…“한국행은 운명…응원문화 기대” “한국은 내 운명.”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멩덴이 2일 새로운 팀에서 첫날을 보냈다. 지난달 18일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그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일 KIA 캠프에 합류했다. 멩덴은 이날 정식 피칭은 아니었지만, 캐치볼을 통해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보면서 몸을 풀었다. 캐치볼 이후 개인 러닝을 소화한 멩덴은 웨이트까지 꽉 채워 바쁜 하루를 보냈다. 멩덴은 “첫날이라서 스케줄이 많았다. 팀을 배우려 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워가고 있다”며 “비시즌에 공을 못 던졌고, 2주 격리 기간에도 스로잉.. 2021. 2. 3.
프로는 주차장도 필드처럼 … KIA 스프링캠프 개막 코로나 영향 30년만의 국내 캠프…날씨 변수에 챔필서 실내 훈련 윌리엄스 감독, 가을야구 목표 선수들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가동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스프링캠프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1시 30분 투수조가 먼저 미팅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야수조들이 캠프 첫날을 시작했다. 1일 훈련을 시작한 KIA는 7일 캠프 첫 휴식일을 보낸다. 그리고 이후 4일턴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초반 훈련에 대해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일단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 체력프로그램을 했는데 초반 훈련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면 된다”며 “필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 2021. 2. 2.
KIA, 2월 1일 스프링캠프 돌입…5차례 연습게임도 코로나 영향 30년 만에 국내 훈련, 55명 참가 KIA타이거즈가 내달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광주·함평에서 2021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1991년 제주도 캠프 이후 첫 국내 훈련으로 진행된다.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8명, 선수단 37명 등 55명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선수단은 투수 17명,포수 3명,내야수 9명,외야수 8명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투수 이의리와 박건우, 장민기, 이승재 등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루키’들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체력 및 기술 훈련, 전술 훈련에 집중하는 선수단은 3월 9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 실전 점검에도 나선다. 10일에도 대전에서 한화와 만나는 KI.. 2021. 1. 29.
‘연장 캠프’ KIA 타이거즈 16일 귀국 18일부터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 시작 드류 갸뇽 13일 연습 경기에서 첫 실전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단이 16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던 KIA 선수단이 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15·16일에 나눠 귀국할 예정이었던 선수단은 항공사 사정으로 16일 함께 귀국일에 오른다. KIA의 외국인 선수들도 캠프단과 입국한다. KIA는 지난 7일까지 캠프를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귀국을 미루고 ‘연장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귀국 후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챔피언스필드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뤄진다. 팬의 경우 선수와 만남, 사인 및 사진 요청, 선물 전달,..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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