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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스프링캠프40

‘코로나 경보’속 KIA 스프링캠프 시작 ‘팀퍼스트’ 훈련량↑ 더블포지션으로 전력 다변화 외국인·국내 선수 2명 코로나 확진 … 1명 격리 중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2022년 KIA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KIA는 설날인 1일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스프링캠프 첫날을 맞았다. 김종국 신임 감독도 이날 선수들 앞에서 사령탑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국 감독은 “오랜만에 봐서 좋고 설렌다”며 “선수들에게 부탁드릴 말이 세 가지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우선 강조한 것은 ‘팀 퍼스트’였다. 김 감독은 “첫 번째는 항상 여러분들 가슴에 있는 KIA 타이거즈라는 팀을 생각하면서 팀 퍼스트를 먼저 생각하라”면서 “개인 기록도 좋지만 항상 팀이 승리할 수 있게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주라”고 당부했다. 두 .. 2022. 2. 1.
15년 차에 첫 2군 캠프… KIA 나지완 “신인의 마음으로 뛴다” 지난해 옆구리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 “한발 물러나 즐기면서 기회 노리겠다” KIA 타이거즈의 15년 차 나지완이 신인의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KIA는 2월 1일부터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2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1군 선수단이 함평을 캠프지로 삼았고, 2군 선수단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한다. 올해로 15년 차인 ‘베테랑’ 나지완의 시작은 함평이 아닌 광주다. 2008년 KIA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으로 2군 캠프에서 준비하게 됐다. 지난 시즌 옆구리 파열 부상으로 고전했고, 팀 내 경쟁도 치열해졌다. 나지완은 시작이 아닌 끝을 보면서 이를 악물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알피엠트레이닝센터에서 건강한 몸을 만든 나지완은 옛 선배 신종길이 운영하는 베이스볼 센터.. 2022. 1. 24.
KIA, 함평서 2022스프링캠프…2주간 합숙훈련도 3월 10일까지 챌린저스필드서 스프링캠프 김도영 등 신인 5명 포함, 선수 40명 참가 대구·기장 원정 등 8차례 연습경기도 진행 KIA 타이거즈가 함평을 2022시즌 도약의 무대로 삼는다. KIA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올 시즌 청사진을 그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국내에서 캠프가 치러진다. 대신 지난해와 달리 2주간의 합숙 훈련 일정을 더해 캠프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함평 캠프에는 김종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40명 등 54명이 참가한다. 미국 도전을 마치고 1년 만에 복귀한 양현종 등 투수 20명, 김민식·한승택을 중심으로 한 포수 4명, 김선빈이 이끄는 내야수 9명, 고향팀에서 새 출발을 하는.. 2022. 1. 20.
‘공끝’ 갈고 닦은 장현식 “개막만 기다려” [KIA 핫 플레이어] 서재응 코치와 2군서 밀착 훈련 묵직한 직구에 변화구 경쟁력 자신감으로 멘탈도 무장 윌리엄스 감독 “1군 연습경기 선발”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장현식이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조커’로 뜬다. KIA는 3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라이브 피칭을 이어갔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이 가장 유심히 지켜본 선수는 장현식이었다. 장현식은 이번 스프링캠프를 2군 선수단에서 소화하고 있다. 함평에서 시즌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그는 윌리엄스 감독이 선발 후보로 여러 차례 언급한 인물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서 한 차례 장현식의 불펜피칭을 지켜본 적이 있지만 라이브 피칭은 처음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훈련에 앞서 “불펜 피칭은 봤었다. 그동안 장현식이 서재응 코치와 딜리버리 부분을 조정해왔고, 마..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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