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스프링캠프40

‘코로나19’ 여파 캠프 연장 … 맷 감독 “난감하네 ~ ”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시범경기 취소 방침에 캠프 8일 연장해 15·16일 귀국 피로도 증가 따른 부상 위험 ↑... 선수들 컨디션 관리 ‘비상’ 맷 감독, 리그 실전 기회 사라져 상대팀 분석 등 올 시즌 전력 구상 차질 ‘코로나19’가 KIA 타이거즈 2020시즌의 주요 변수가 됐다. KIA는 지난 28일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오는 7일 귀국을 준비했던 KIA는 캠프 기간을 8일 연장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14일 개막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되면서 KIA 선수단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KIA는 귀국 후 11·12일 각각 NC·KT 2군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 10경기를 통해서 엔트리 구성.. 2020. 3. 2.
'코로나 19' KIA 귀국 날짜 늦췄다 KIA 타이거즈가 ‘코로나 19’ 여파로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8일 연장한다. KIA는 28일 “KBO의 시범경기 취소 결정에 따라 캠프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달 7일 귀국 예정이었던 KIA 선수단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귀국할 예정이다. KIA는 캠프 연장 기간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구장에서 훈련과 추가 연습 경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시범경기 취소에 따른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또 단체 스포츠의 특성상 단 한 명의 감염자가 발생해서는 안 되는 만큼 캠프 기간을 연장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KBO는 지난 27일 시범경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KBO의 결정에 따라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 2020. 2. 28.
사도스키 “KIA 팬들 올해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전 롯데 투수로 활약..올 KIA 해외 스카우트 담당 메이저리그 캠프 순회...“팀 컬러 맞는 선수 데려올 것” “KIA 팬들 안녕하세요. 올해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한글로 KIA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그가 이내 영어로 “(한국말을)많이 잊어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사도스키가 해외 스카우트 담당으로 KIA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선수로 국내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글로 개인 SNS까지 운영할 정도로 언어 감각이 뛰어난 그는 지금도 한글을 익숙하게 읽고 듣는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15년부터는 롯데의 해외 스카우트 코치를 맡았었다. 지난 19일 KIA 플로리다 캠프에 참가해 새 식구들과 시간.. 2020. 2. 28.
훈련은 짧고 굵게 ‘우린 ML 스타일’ 반나절이면 공식훈련 끝…오후엔 개인별 맞춤 자율 훈련 짧고 굵게 그리고 유쾌하게. KIA 타이거즈는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캠프를 차리고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게 새로운 캠프다. 구단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를 필두로 코치진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캠프 장소도 달라졌다. 앞서 일본 오키나와를 캠프지로 삼았던 KIA는 올 시즌 미국으로 장소를 옮겨 2020시즌 담금질을 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 속 캠프 내용도 많이 달라졌다. 외국인 사령탑에 맞춰 캠프도 ‘메이저리그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짧고 굵게’가 가장 큰 변화다. 오전 8시 30분 테리 파크 스포츠 콤플렉스로 출근하는 선수들은 미팅과 개인 보강 훈련을 한 뒤 오전 10시 그라운드에 나와 공식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그리고 K.. 2020. 2.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