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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마무리캠프22

KIA 마무리 캠프 종료 … “진짜 경쟁은 지금부터” 2024 시즌 초석 다지고 본격 스토브리그 돌입 2월 호주 스프링캠프 앞서 개인 훈련 하며 ‘자신과 싸움’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4시즌 초석을 다진 KIA는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에 돌입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했던 KIA 선수단이 28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뎁스 강화를 통한 전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5년 만에 해외에 마무리 캠프를 꾸린 KIA는 지난 1일부터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과 기술 훈련을 진행했다. 캠프를 지휘한 김종국 감독은 “좋은 날씨에서 큰 부상 선수 없이 캠프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올 시즌 부족했던 점과 필요한 부분을 인지한 상황에서 캠프에 임하면서 훈련 성과가 크다... 2023. 11. 28.
변우혁, ‘간결함’으로 타율·홈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스윙 간결하게 하고 컨택에 신경 몸 스피드 끌어올리는 운동 계획 수비의 키워드는 ‘안정감’에 주력 김여울 기자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캠프를 가다 KIA 타이거즈의 변우혁이 ‘간결함’으로 파괴력을 극대화한다. 변우혁에게 올 시즌은 새로운 출발이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새 팀에서 어필 무대를 펼쳤다. 2019년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지난해 50경기 출전에 그쳤던 변우혁은 올 시즌 KIA에서 83경기에 나왔다. 타율은 0.225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26타석에서 7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기대했던 힘을 보여줬다. 장점은 어필했지만 변우혁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변우혁은 “기록 이런 것은 마음에 드는 게 없다. 타율도 부족했고 타.. 2023. 11. 23.
[KIA 오키나와 캠프] 요즘 선수, 영상 분석 통해 키운다 엑스트라 훈련 장면 영상 촬영 선수·코치 등 전력분석실 모여 영상 보며 선수들 움직임 확인 함께 문제점 토론하고 답 찾아 “옆에서 치는 것이니까 완벽해 보이잖아. 힘을 모으러 갈 때 어때? 자세는 완벽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타구가 안 날아가잖아?” KIA 타이거즈의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훈련이 끝나고 나면 ‘토론’ 시간이 펼쳐진다. 선수와 코치가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면서 토론을 하는 시간. 요즘 세대에 맞는 KIA의 전력 강화 방식이다.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KIA 야수진은 3조로 나눠 수비·타격·주루 등 로테이션을 돌면서 훈련을 한다. 5명이 한 조로 움직이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뒤 마지막 ‘엑스트라’ 훈련이 진행된다. 타격·주루·수비 코치들이 꼭 집어서 한 명을 선택해 훈련 외 훈련을 한다. 코치.. 2023. 11. 17.
KIA 이범호 코치 “아쉬웠던 시즌…소통으로 승리 만든다”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코치가 소통과 인내로 아쉬웠던 승리를 채운다. 지난해 퓨처스 총괄코치로 경험을 쌓았던 이범호 코치는 올 시즌에는 1군에서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지난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 2023시즌을 위한 큰 틀을 그렸다. 올 시즌 KIA는 ‘새 얼굴’ 나성범과 소크라테스를 중심으로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코치는 올 시즌을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먼저 이야기한다. 이 코치는 “올 시즌 굉장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기록상으로 보여지는 것은 많이 발전했고 팀 타격 성적이 다 상위권에 있어서 타격이 좋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내실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역전 시킬 수 있는 경기에서 타자들이 조금 더 경기에 맞게 역할을 했다면 5승 이상은 더 올릴 수 있지 않았을..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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