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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마무리캠프22

KIA 치열한 좌완 경쟁 김유신 ‘스피드’ 낸다 “1군에서의 경험 큰 동기부여 내년에는 주축 선수 되겠다” 치열해진 좌완 경쟁을 위해 KIA 타이거즈 김유신이 ‘스피드’를 낸다. KIA는 그동안 좌완 가뭄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두 외국인 투수가 모두 왼손으로 공을 던졌고, 양현종과 이의리까지 선발진에만 4명의 좌완이 포진했다. 불펜에서는 이준영이 올 시즌에도 듬직하게 역할을 했고, 여기에 상무에서 전역하고 온 김기훈도 5강 싸움에 힘을 보태면서 KIA 좌완층이 두터워졌다. 제주도 마무리캠프에서도 ‘좌완’이 키워드다. KIA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한 좌완 윤영철이 관리 차원에서 광주에서 훈련을 하는 가운데 또 다른 좌완 김세일과 곽도규 두 신인 선수가 제주도에서 프로 첫 캠프를 치르고 있다. 김유신, 강병우,.. 2022. 11. 10.
원석 다듬고 전력차 줄이고 … KIA, 제주서 ‘2023 밑그림’ 내달 24일까지 마무리 캠프…1·2군·신인 선수 24명 투수 12명 중 좌완 5명…신예 좌완들 눈도장 찍기 치열 ‘호랑이 군단’이 제주도에서 한 시즌을 돌아보고 2023시즌 밑그림을 그린다. KIA 타이거즈가 11월 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 일원에서 24일까지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모처럼 함평·광주를 벗어나 치르는 전지훈련이다. KIA는 2018년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끝으로 함평·광주 등 홈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했었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퓨처스 선수와 2023년 신인 선수인 김세일·곽도규·이송찬·박일훈(이상 투수)와 정해원·김도월·김재현(이상 내야수) 등 24명이 참가한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수단은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2022. 10. 27.
‘독해진 훈련, 더 강해졌다’ KIA 마무리캠프 종료 정해영 “나를 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김태진 “부족했던 것 시험하며 숙제 받아” ‘호랑이 군단’이 새로운 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KIA 타이거즈가 29일 마무리 훈련을 끝냈다. 지난 4일 KIA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이 먼저 훈련에 돌입했고, 11일에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1군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됐다. 김종국 수석코치와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이뤄진 이번 훈련은 체력, 기술 강화 그리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했다. 1군 마무리캠프를 이끈 김종국 수석코치는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기본기 위주의 훈련을 진행하며 전체 일정을 잘 소화했다. 야수는 수비, 주루, 타격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투수는 회복 훈련에 주력했으며 모두 높은 성취도를 보여줬다”며 “선수,.. 2021. 11. 30.
KIA, 수비 기본부터 다진다 강도 높은 마무리캠프 훈련 준비부터 스텝까지 “정확하게” KIA 타이거즈가 ‘정확함’으로 승률을 높인다. KIA는 지난해보다 강도 높은 마무리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캠프를 이끄는 김종국 수석코치가 ‘기본기’를 강조하면서 수비 비중도 높였다. 수비 훈련 시간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는 ‘정확성’이다. 김민우 수비 코치는 물론 김 수석코치도 직접 펑고를 때리면서 선수들에게 “정확하게”를 외치고 있다. 빠른 동작보다는 정확한 동작이 이번 캠프 선수들에게 주어진 숙제다. 준비 자세부터, 공을 잡고, 포구하는 순간 스텝 하나까지 까다롭게 살펴보고 있다. 김 수석코치는 “기본기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다. 아웃카운트 늘리는 방법이니까 정확히 해야 한다. 그래야 게임을 이길 수 있다”며 “급하게 하면서 아웃카운트 2개를 ..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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