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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마무리캠프22

[돌아온 좌완투수 심동섭] 재활하며 더 간절해진 야구 … 내년 시즌 희망 던진다 8월 전역 후 복귀 준비…선수단 변화에 함평 캠프단 최고참 대열 실전피칭 스피드·제구력 점검…통증 남았지만 ‘할 수 있다’ 자신감 KIA 타이거즈 좌완 심동섭이 ‘최고참’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KIA는 지난 6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2군 선수단, 2021 신인 선수로 꾸려진 함평 캠프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예비역’ 심동섭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무를 마친 심동섭은 지난 8월 말 KIA 선수로 돌아와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어느덧 올해 30대가 된 심동섭은 캠프 최고참이다. KIA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도 하다. 2010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내년이면 벌써 12년 차가 된다. 입단 동기 임기준이 어깨.. 2020. 11. 10.
[KIA 퓨처스 총괄코치 이범호] “지도자 경험 없어도 소신대로 실력·인성 갖춘 선수에 기회” 밀어붙일 땐 과감하게…경험 아낌없이 전수할 것 기대 반 우려 반 속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총괄코치 체제가 시작됐다. KIA 마무리캠프단이 지난 6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첫 훈련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워밍업에 나섰다. 2군 선수단, 신인선수들로 구성된 함평 캠프단은 이범호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오는 20일까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파격적인 코치진 개편 속 이 총괄코치의 지도자 생활도 막을 열었다. KIA는 물론 타 구단도 주목하는 파격적인 체제, 눈길을 한 몸에 받은 이 총괄코치는 “모든 지도자는 처음이 있다. 지도자 경험이 없는 게 장점인 부분도 있다”며 “실력과 성실을 원칙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단장님이 거짓말하시..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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