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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항 무안으로 가면…망운·운남·현경면이 최적지 지방시대위원회·국방부 등 토론회광주연구원, 입지·소음 대책 제시광주 비해 소음 영향권 절반 줄어강기정 “시간 더 끌어서는 안된다”광주 군 공항이 무안으로 이전한다면 망운·운남·현경면이 그 최적지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연구원이 군 공항 이전에 따라 85웨클 이상 소음영향권에 포함되는 지역을 망운(5.8㎢·2022년 기준 인구 수 1953명)·운남(12.3㎢·2926명)·현경(0.9㎢·4645명)면으로 특정했다. 광주연구원은 해안에 위치하는 입지 여건으로 인해 광주에 견줘 소음영향권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광주보다 1.4배 넓은 부지에 건설하고 소음완층지역을 추가로 조성하면서 비행제한시간까지 적용하면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광주·전남 지방시대.. 2024. 4. 25.
광주 민간공항, 2025년 무안공항으로 이전 강기정 시장·김영록 지사 합의 고속철 무안공항 개통에 맞춰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상생 노력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경우 광주 민간공항을 오는 2025년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키로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다. 민선 7기에서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합의한 후 광주시가 파기해 논란이 일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사실상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 논란의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의 통합 이전을 위해 공동으로 무안군을 설득하기로 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재정 지원, 국제행사 유치, 이용 편의 제공 등에 노력하기로 .. 2023. 12. 17.
“광주시, 군공항 이전 전남도와 함께 무안군 설득해야” 광주시의회 정책네트워크 황인환 자문위원 지적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광주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광주시가 민간공항을 군공항 이전 수단으로 협상에 나서면서 전남도와 무안군의 불신을 키웠고,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완공 시점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 이전 의지를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다. 27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시의회 제5차 산업건설분과 정책네트워크에서 황인환 자문위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보지 선정 문제’로 주제 발표를 했다. 황 자문위원은 “군공항 이전은 지자체 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 논의에서 특정 세력.. 2023. 11. 27.
다시 깊어지는 광주시-전남도 ‘군 공항 이전’ 갈등 시 “군공항은 함평, 민간공항은 무안 이전 가능” 입장 전해 “함평 언급 말라” 전남도 요구 일축…불협화음 갈수록 커져 “시도지사 빨리 만나야”…함평·무안군 포함 4자 논의도 제안 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상생을 해도 모자랄 판에 광주시가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을 언급하지 말라”는 전남도의 요구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양 시도의 불협화음도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15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남도가 (최근 기자 차담회에서)함평군 언급 중단을 요청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광주시의 입장은 분명하다. 무안군과 함평군 모두로부터 유치의향서가 제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함평군은 지난 6월 말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유치 의향서를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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