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공항이전24

‘광주·전남 통합’ 원칙엔 찬성 속내는 복잡 뉴스초점 - 시·도 통합 논의 광주시, 사전 교감 없이 제안 … 전남도 “진정성 보겠다” 신중 군공항 이전·2차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공감대 이뤄야 가능 이용섭 광주시장의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제안에 대해 전남도가 ‘공감대 형성과 의견 수렴 선행’을 전제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인지에 시·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전남보다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한 대구·경북의 경우 대구경북연구원 중심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연구단’을 구성한 뒤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분리보다는 통합을 통해 몸집을 키워 자생력을 갖추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행·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며,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다. 광주·전남.. 2020. 9. 14.
광주시-군, 군공항 소음 저감 머리 맞댔다 이용섭 시장-1전비단장 면담 시민 체감 대책 마련 요청 광주시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군공항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 주도로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대한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등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고 있지만, 공항 이전이 확정되더라도 수년간의 이전 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광산구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권오석 단장과 전투기 소음 저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군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섭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과 권 단장은 관제탑과 군부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소음저감 대책과 민원해소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면.. 2020. 7. 31.
“광주 초중고 급식 군공항 이전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를” 답보상태에 빠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관심 뿐 아니라 광주시만의 지원책을 추가로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그동안 군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전남도로 미루고 뒷짐을 져왔던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를 열기로 하면서 군 공항 이전 문제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산갑)은 22일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와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광주 군공항 조속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시의 ‘통 큰 선물 보따리’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 지원도 중요하지만 군공항 이전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를 위한 광주만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군공항 이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 2020. 7. 23.
“군공항, 특별법·지원 확대로 풀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답보 상태에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선 관련 특별법 개정과 국방부의 주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23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분위기 띄우는 일에 치중하지 말고 내실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 행정을 독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은 2가지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 정부의 이전 대상 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 시설인 군 공항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광주시민이 소음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은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만큼 국방부도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가 협의해 추진하면 국방부는 소극적으로 승.. 2020. 6.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