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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30

광주 상무지구에 삶·일·여가 ‘도심융합특구’ 조성 광주시가 상무지구 일원을 삶과 일, 여가를 연계해 복합 인프라를 갖춘 특구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원 85만㎡에 대한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제안서가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 심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5개 광역시 구도심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모델을 적용해 기업과 청년에게 매력적인 복합혁신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해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먼저 조성한 뒤 창업·벤처기업 유치 등에 성공한 개발 모델이다.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은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라이프 스타일 .. 2020. 12. 23.
[기자노트] 최악 섬진강 수해, 연내 배상 물건너 갔나 이 진 택 제2사회부 부국장 구례군이 생긴 이래 올 여름 구례지역에 고위인사가 가장 많이 다녀갔다.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도지사, 여·야 대표, 국회의원들, 군 장성까지…. 이들의 방문은 사상 유례 없었던 대홍수 때문이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빠른 복구와 보상 및 배상을 약속했다. 구례군민은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5개월이 지나면서 역전됐다. 구례군민이 서울로 올라가고 있다.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하고 국회 앞에서는 목메이게 외치고 있다. “수해가 인재였으니 피해를 배상하라”고. 심지어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물 관리를 잘 못하였다”는 이유다. 검찰이 수해 원인를 밝혀달라는 마음에서다. 지난 8월8일, 구례는 수중도시로 변했다. 섬진강.. 2020. 12. 22.
미성년자 렌터카 사고 막는다, 수능 이후 100일간 불법 대여 특별 점검 수능 이후 100일간 무면허 렌터카 불법 대여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수능 이후 취약기간(12월~내년 2월) 동안 무면허 렌터카 대여를 근절하기 위해 운전자격 확인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및 자동차 대여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렌터카는 2020년 7월 기준으로 100만 대가 넘었고, 매년 10% 이상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렌터카 증가와 함께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의 렌터카 대여 및 사고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2015년 83건이었던 미성년자의 렌터카사고는 지난해 141건으로 69% 증가했다. 이에 국토부는 안전한 렌터카 대여와 이용을 위해 ▲학생안전 특별기간 중 렌터카 안전관리 강화 ▲명의도용·무자.. 2020. 12. 3.
대리운전, 한달에 한번 ‘불금’에 부른다? 광주·전남북 운전자 4명 중 1명 꼴로는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오후 8시~10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대리운전업체는 356개로, 대리운전기사 5명 중 2명(41.9%) 꼴로는 3개 이상 업체에 속해 있었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리운전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지역 대리운전업체는 광주 63개·전남 293개 등 356개로 조사됐다. 전국 업체는 3058개로, 광주는 2.1%, 전남은 9.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집계된 대리운전업체는 광주 101개·전남 266개 등 367개였다. 7년 사이 광주 업체는 38%(-38개) 감소했고, 전남은 10%(27개) 늘었다. 국토교..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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