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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31

고흥군 팔영대교 입구에 ‘스마트 복합 쉼터’ 만든다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20억 확보 고흥군은 팔영대교 입구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에 휴게소, 문화체험·경관조망 등을 연계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선보이는 첫 시범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이 지원된다. 팔영대교 복합 쉼터는 영남면 우천리 팔영대교 인근에 휴게소, 주차장과 함께 농수특산물 판매소, 전망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하루 평균 1만여대의 차량이 고흥을 찾고 있지만 팔영대교 인근에는 쉴만한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고흥군은 팔영대교를 통행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고흥의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경제 활.. 2020. 5. 6.
광양항에 4399억 투입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 조성 여수해수청 기초조사 용역 나서…582만㎡ 규모 내년말 공사 착수 적정 수심으로 항로안전 확보하고 부족한 항만물류용지 확보 기대 광양항에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된다. 29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선박대형화 등에 따른 광양·여천 순환형 항로의 안전시스템 구축 및 남해서부권역의 항만·어항 건설에서 발생하는 해저 준설토 약 5000만㎥ 수용을 위해 582만㎡ 규모의 ‘남해서부권 광역 준설토 투기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기초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총 사업비 439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완료했으며, 연내 기초조사 설계 및 입찰안내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입찰공고를 해 2021년 말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되면 연.. 2020. 3. 30.
혁신도시 고용률 올라가니 나주도 ‘쑥’ 나주시 하반기 67.8% 전국 5위…기관 이전 후 10만명 돌파 고용률 연속 상승 전국 평균 웃돌아…지역 의무채용제 한 몫 혁신도시 이전 효과로 지난해 하반기 나주 고용률이 전국 77개 시지역 가운데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나주 혁신도시는 지난해 주민등록인구 3만2000명을 넘기며 목표 인구의 65%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나주 고용률은 67.8%로 전국 상위 5위에 들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나주시 고용률은 전국 평균 고용률을 훨씬 웃돌고 있다”며 “공공기관·공기업 등의 혁신도시 이전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주 취업자 수는 한국전력 등이 둥지를 튼 2014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14년 9만4500명이었..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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