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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원클럽맨’ 이민기 “듬직한 수비 조연서 빛나는 우승 주연 꿈꾼다” 아시아챔스리그 데뷔 앞두고 부주장 맡아 “더 좋은 활약 기대감에 부담보다 설렘 커” 감독·선수 소통하며 똘똘 뭉쳐 시즌 준비 광주FC의 ‘원클럽맨’ 이민기가 우승 주역을 꿈꾼다. 수비수 이민기는 지난 2016년 광주에 입단해 올 시즌 8년 차를 맞는 광주의 터줏대감이다. 2020년 32경기에 나와 주축 선수로 자리한 그는 2022년 26경기, 지난 시즌에는 28경기에 나오는 등 꾸준한 경기력으로 광주를 지켰다. 지킬 게 더 많아진 올 시즌 수비에서의 역할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민기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3년 연속 안영규에게 주장을 맡긴 이정효 감독은 이민기에게 부주장 역할을 주문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의 연결고리를 하는 만큼 이정효 감독은 고민 없이 이민기를 부주장으로 선택했다. 우승을 노리.. 2024. 2. 7.
“신인의 마음으로” 광주FC ‘새 얼굴’ 여봉훈·최경록 여, 지난해 10월 전역 전훈 새출발 최, 독일무대 활약한 ‘K리그 신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활약 기대 광주FC에 ‘특급 신인’이 떴다? 지난 시즌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낸 광주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승’을 외치고 있다. 우승을 위한 여정에 새 얼굴들이 있다. 신인은 아니지만 “신인의 마음”이라는 두 선수, 여봉훈과 최경록도 눈길을 끄는 새 얼굴이다. 여봉훈은 안동고와 광주대를 거쳐 2017년 광주 유니폼을 입은 8년 차 선수다. 군복무를 위해 떠나있던 그는 지난해 10월 말 전역해 복귀 후 첫 동계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광주 원클럽맨이지만 군대에 다녀오는 동안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만큼 여봉훈은 새로운 팀에서 새출발하는 신인의 기분이다. 최경록은 독일 FC장크트파울리 유소년팀에 입단해 바.. 2024. 1. 26.
치앙마이 달군 열정…광주FC 우승꿈 영글어 간다 동계전훈 캠프 꾸리고 최고의 환경서 훈련…선수들 입만 열면 “우승” 브라질 듀오 가브리엘·빅톨, 이적생들 광주 ‘원팀 문화’완벽 적응 이정효 감독 “천천히 올리고 있다, 길게 보고 긴 플랜으로 가겠다” 광주FC의 우승꿈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영글어 가고 있다. 2023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광주는 지난 3일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 맸다. 선수단은 치앙마이에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꾸리고 2024년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의 환경에서 절정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광주의 훈련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선수단이 숙소로 사용하는 로얄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는 국내 축구팀들이 즐겨 찾는 훈련지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축구장이 마련돼있고, 잔디 관리도 바로바로 이뤄지면서 선수들은 .. 2024. 1. 26.
광주FC, U-23 대표 출신 수비수 변준수 영입 큰 키에 몸싸움 능하고 판단력도 빨라…아론은 대전행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중앙수비수’를 맞바꿨다. 광주는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중앙 수비수 아론(28·Aaron Robert Calver)을 보내고 U-23 대표팀 출신의 중앙 수비수 변준수(22·사진)를 영입했다. 변준수는 190㎝, 88㎏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몸싸움에 능하다.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수비 리딩 능력이 좋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로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광주는 변준수가 센스있게 공격 전개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경희고 시절인 2018년 주말리그 후반기 MVP에 선정된 그는 2018년과 2019년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각각 팀의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며, 2년 연속 수비상 주인공이 됐다. 2..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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