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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25

광주시,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1177곳 집합 제한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려 2일 오후 6시부터 클럽·유흥주점·헌팅 포차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조치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제한 업소 1177곳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게 할 방침이다. 방역 수칙은 ▲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 유증 상자·고위험군 출입 제한 ▲ 마스크 착용 ▲ 방역관리자 지정 ▲ 영업 전후 소독 실시 등이다. 시는 7일까지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8일부터는 공무원·경찰·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40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사업주를 고발하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한다. 정부의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10일 이후 도입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2020. 6. 2.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공간으로 재탄생 교육장·공유 사무공간 들어서 광주 시민의 추억과 애환이 담긴 광주시민회관이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광주시민회관 1층에서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1층에는 카페와 베이커리·꽃집 등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2층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각종 교육장과 전시관, 3층에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됐다. 청년 창업자들은 시민회관에서 창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시민회관의 역사성을 살리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려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언론이 참여하는 민간협의체인 ‘시민추진협의회’와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문화, 미디어, 커뮤니티 등 5개 분야에 19개 .. 2020. 5. 31.
광주시, 코로나19 예방 시내버스 창문 열고 에어컨 가동 요양원 신규채용 직원 검사 의무화 광주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시내버스 창문을 개방한 뒤 에어컨을 가동하고, 요양원 신규채용 직원의 코로나19 진단도 의무화한다. 시는 에어컨 가동에 앞서 관내 모든 시내버스의 에어컨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 시내버스 회사 10곳, 1044대로, 5월 말까지 회사별로 에어컨을 세척하고 냉매가스, 노즐, 필터, 환풍기 모터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도록 했다. 또 외부기온 상승과 과열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엔진룸과 내압용기 등도 점검한다. 이 밖에도 소화기, 비상용망치 비치여부, 비상행동요령 안내스티커 부착여부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손두영 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등교 개학 등으로 버스 이용객이 점차 늘고 있다”면.. 2020. 5. 25.
호남언론 태자리, 5·18 현장 ‘전일빌딩245’ 오늘 개관 미래 문화창조공간으로 리모델링…연중 무휴 개방 호남언론의 태자리이자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역사현장을 지켜온 전일빌딩(광주일보 옛 사옥)이 4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미래 문화창조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름도 ‘전일빌딩245’로 바꿨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0분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일빌딩245 기념식 및 제막식 등 개관식을 갖는다. 전일빌딩245는 4년 3개월간 국비 120억원, 시비 331억원 등 총 451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9243㎡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전일빌딩245는 5·18민주평화광장의 연장선 개념으로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한 1층 로비와 광..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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