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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625

지역 현실 외면하는 국토부…광주시 ‘한숨’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역점 사업들이 ‘국토부’의 잇따른 제동으로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온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국토부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 불가 방침으로 무산될 처지다. 환경부와 의기투합한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하천습지 지정(광산구 장록습지) 사업도 국토부의 반대 의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는 국토부를 수시로 방문해 해당 사업들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지만, 국토부측은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수차례 국토부와 HUG를 방문해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2020. 6. 14.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 구축 속도 붙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선언한 광주시의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과 AI기업 유치, 펀드 투자 유치 등의 활동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10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기술 보급·확산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인재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인공지능 투자펀드 조성 지원 ▲중소기업 인공지능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전용 인공지능·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중기부의 계획과 인공지능(AI) 중심 도시 구축이라는 광주시의 전략이 호응한 결과라고 중기부는 .. 2020. 6. 11.
광주 32도 … 여름, 너 벌써 왔구나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다. 광주·전남지역의 올 여름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 일수가 10일 이상 늘어남은 물론 평균 기온마저 높아 지역민들의 여름 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올 들어 처음으로 습도 등을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이 적용됐다. 지난 6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1도, 순천 33.6도, 광양 32.8도, 구례 33.4도 곡성 33.2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와 낮 동안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9도)과 작년(24.1도)보다 0.5~1... 2020. 6. 7.
연패 끊은 광주, 내친김에 첫 승 가자 K리그1 7일 수원 원정...엄원상·펠리페 등 매서워진 창, 자신감 회복 연패 끊은 광주FC가 첫승 사냥에 나선다. 광주가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2020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앞선 4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끊으며 6월 반전을 위한 틀을 마련했다. 1-1 무승부로 4경기 만에 승점을 더한 광주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른 엄원상이 특급 스피드를 발휘하면서 광주의 시즌 첫 골에 성공하며, 첫 승점을 만들어줬다. 아쉬운 자책골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많은 소득이 있었다. 앞서 높은 K리그1 무대에서 고전했던 광주는 ‘우승후보’ 울산을 상대로 밀리지 않은 승부를 펼치며 자신감을 얻었다. 고민이었던 화력에도..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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