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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

광주, 인공지능 중심도시 구축 속도 붙었다

by 광주일보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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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광주광역시-중소벤처기업부와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연구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현배 기자choi@kwangju.co.kr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선언한 광주시의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과 AI기업 유치, 펀드 투자 유치 등의 활동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10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기술 보급·확산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인재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인공지능 투자펀드 조성 지원 ▲중소기업 인공지능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전용 인공지능·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중기부의 계획과 인공지능(AI) 중심 도시 구축이라는 광주시의 전략이 호응한 결과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중기부와 광주시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이 광주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을 통해 광주를 세계적인 인공지능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앞서 광주시는 지역 대표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저변 확대와 산업별 인공지능 융합 성공 사례 공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중소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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