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2118 오늘의 기아 in 플로리다 <1> [오늘의 단짝] 투수 브룩스와 문경찬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곳 시간으로는 17일(한국시간으로는 18일·이하 현지시간). 20일부터 연습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으로 마운드 익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행된 라이브 피칭. 가장 눈길을 끈 두 사람은 새 외국인 선수 브룩스와 마무리 문경찬. 두 사람은 함께 몸을 풀며 라이브 피칭을 준비했습니다. 라이브 피칭은 브룩스가 먼저 15개를 던지고 그다음 문경찬. 다시 브룩스가 던지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빅리거’의 라이브 피칭에 선수들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문경찬은 ‘문경찬답게’ 라이브 피칭폼도 시원시원. 라이브 피칭이 끝난 뒤에 마무리 훈련도 나란히 진행한 두 사람. 브룩스.. 2020. 2. 18. 눈길 끄는 문화상품으로…5·18의 재탄생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담은 문화 콘텐츠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사의 무거움과 엄숙주의에서 탈피, 세대·지역을 아우르며 5월 광주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 5·18 다큐영화, 일본에서 초청 상영돼 = ‘5·18 힌츠페터 스토리’라는 다큐영화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 나가노제로홀에서 상영됐다. 1980년 당시 광주의 실상을 알린 독일 제1공영방송 카메라 기자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장영주 감독이 제작한 다큐 영화로, 이날 전석 매진됐다. 이날 영화 상영은 재일교포인 영화 관계자가 5·18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광주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 2. 18. 윤석열 총장 20일 광주검찰청 방문 일선 검사들과 비공개 간담회 21일 검사장 회의 앞두고 관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20일 광주를 찾아 일선 검사들과 만난다.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 지방·고등검찰청을 방문하는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주재하는 전국 검사장 회의를 하루 앞둔 시기라는 점에서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윤 총장은 20일 오후 광주지검과 고검을 잇따라 방문, 검찰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윤 총장이 지난 13일 부산 지·고검 방문 당시, 추 장관의 ‘수사와 기소의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반박했다는 내용이 알려진 이후 광주 검찰청 방문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 총장은 당시 “직접 심리를 한 판사가 판결을 선고하듯, 검찰도 수사한 .. 2020. 2. 18. ‘기생충’ 주무대 전주 ‘박사장 저택’ 복원한다 철거된 정원·저택 전주종합촬영소 세트장에 위치 마련 전북도·전주시, 건립 비용·부지 제공 관광상품화 검토 전주에서 전체 분량의 60%를 촬영, ‘오스카 4관왕’을 거머쥔 영화 ‘기생충’의 세트장이 복원된다. 16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도와 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주요 장면이 촬영된 박 사장(배우 이선균) 저택 등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 설치됐던 세트장을 복원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기생충’ 전체 77회차 가운데 46차(59.7%)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됐다. 기택 가족의 신분 상승 욕망을 부추기고 영화 클라이맥스를 이끈 배경인 저택과 정원은 모두 야외촬영장에 조성됐다. 저택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등은 실내촬영장에 세트를 구성했다. 이 세트장들은 현재 모두.. 2020. 2. 17. 이전 1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5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