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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훈련은 짧고 굵게 ‘우린 ML 스타일’ 반나절이면 공식훈련 끝…오후엔 개인별 맞춤 자율 훈련 짧고 굵게 그리고 유쾌하게. KIA 타이거즈는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 캠프를 차리고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게 새로운 캠프다. 구단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를 필두로 코치진에도 많은 변화가 있고, 캠프 장소도 달라졌다. 앞서 일본 오키나와를 캠프지로 삼았던 KIA는 올 시즌 미국으로 장소를 옮겨 2020시즌 담금질을 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 속 캠프 내용도 많이 달라졌다. 외국인 사령탑에 맞춰 캠프도 ‘메이저리그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짧고 굵게’가 가장 큰 변화다. 오전 8시 30분 테리 파크 스포츠 콤플렉스로 출근하는 선수들은 미팅과 개인 보강 훈련을 한 뒤 오전 10시 그라운드에 나와 공식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그리고 K.. 2020. 2. 19.
“지역경제 위해 동네서점서 책 사세요” 책방넷 ‘Buy Book+Buy Local’ 캠페인 김탁환·김연수·나희덕 작가 등 홍보대사 숨·소년의 서 등 광주·전남 11곳 참여 “내년에는 동네책방 중심 지도 제작 예정” 지역의 문화사랑방이자, 지역 독자들이 특색 있는 책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서점이다. 또한 작가와 문화예술인들이 독자들과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형화, 규모화 등 자본주의적 가치가 확대되면서 동네책방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그로인해 동네서점을 매개로 전개되는 생태, 약자, 소수자 등과 같은 공공적 가치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로컬푸드 운동처럼, 동네서점을 통해 책을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바이 북 + 바이 로컬’ .. 2020. 2. 19.
올해 혁신도시 채용門 더 좁아진다 2020 신입 채용계획 발표…13개 기관 2281명 정규직 채용 전년비 7.4% 184명 줄어…한전 체험형 인턴 4·8월 진행 올해 나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기업·기관의 채용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2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채용 일정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에 따르면 채용계획을 밝힌 혁신도시 13개 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28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채용 예정 인원 2465명 보다 184명(7.4%) 적은 수치다.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곳은 예산 72조원을 거느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이다. 한전은 올해 채용인원 1500명 중 300여명을 지역인재.. 2020. 2. 19.
브룩스, 모든 구종이 손에서 똑같이 나오게 던져라 [김여울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 전 구종 같은 속도로 던지기 훈련 30여개 공 던지며 실전감각 올려...“ KIA, 다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2020시즌 시동을 걸었다. KIA의 ‘신입 외국인’ 브룩스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이날 불펜에서 30여개 정도를 던진 브룩스는 타석에 직접 타자를 세우고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다. 15개를 던지고 잠시 휴식을 취한 브룩스는 이어 17구를 더 뿌리면서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20일부터 KIA의 연습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마운드 익히기에 나서고 있다. 브룩스는 라이프 피칭이 끝난 후 “좋았다.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로 피칭..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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