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2118 깜짝 방문 꽃범호 … 양현종과 훈훈한 만남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서 코치 연수 수비서 타격으로 코칭 영역 확장 유일한 휴식일에 캠프 방문 “KIA 뉴스 챙겨보며 역할 고민...주장은 믿음직한 선수에 주는 포상” 양현종에게 따뜻한 응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 중인 이범호가 24일 KIA 타이거즈 캠프를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범호는 지난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마련된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에서 지도자 연수를 시작했다. 낯선 환경에서 메이저리그식 ‘논스톱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이범호에게 이날은 캠프 유일의 휴식날이었다. 하지만 그는 휴식을 마다하고 차로 2시간 거리를 달려왔다. 이범호는 “쉬고 싶었는데 오늘 아니면 KIA 캠프에 올 시간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발걸음이 떨어졌다... 2020. 2. 25. 매일 ‘최형우 카페’ ‘커피 내기’ 미션서 패배…동료들에게 세번째 ‘커피 타임’ 제공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 24일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송구 훈련이 끝난 뒤 커피를 주문하는 선수들로 그라운드가 시끌시끌해졌다. 가장 큰 목소리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최고참 김주찬과 주문 인원을 확인하는 최원준. ‘짧고 굵게 그리고 유쾌하게’로 표현할 수 있는 KIA 캠프에 찾아온 ‘커피 타임’이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의 지휘 아래 진행된 송구 훈련에는 ‘커피 내기’라는 타이틀이 걸려있었다. 내기 방식은 간단했다. 위드마이어 수석코치가 던져준 공을 받아 설치된 그물망 안으로 공을 던지면 통과, 실패하면 탈락자가 되는 방식이었다. 순서대로 그물망을 겨냥한 야수진은 1차 탈락자가 나오지 않자 거리를 늘려 2차 시도에 나섰다... 2020. 2. 25. 신안군,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추진 ‘맛의 예술섬 연구용역’ 착수 지역 브랜드 정체성 개발 체계적 먹거리 전략으로 관광산업·식문화 발전 주력 신안군이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최근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강성국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주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용역을 통해 신안지역 먹거리 여건 분석, 맞춤형 식문화 비전과 중장기 전략 등 ‘맛의 예술섬’ 신안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형 관광시스템 구축 ▲예술섬 구축을 위한 각 섬별 비전 제시 ▲계절별·권역별 섬음식 개발 방향과 거점 조성 ▲신안 고유의 식문화 창조를 위한 주민이 주도하는.. 2020. 2. 24. 코로나 공포에 외식업·금융권 비대면 소비 급증 광주은행 2주간 창구고객 1만여명 감소…쿠팡 전면 비대면 배송 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면서 점포를 찾지 않는 비대면 소비가 외식업·금융권 등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2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달 3~20일 2주 동안 영업점 창구 이용 고객(대기표 발권 수)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만4000명(9.3%) 줄어든 13만629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첫 확진자가 발생한 4일에는 전날보다 창구 이용객이 2670명(18.5%) 급감했으며, 이날 이후 사흘 동안 매일 1000명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난해 11월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뱅킹’ 모바일 가입자는 두 달 여 만에 3만명에 육박했다. 광주은행은 145개 모든 점포에 무료 제공용 마스크 3만개를 배포했으며, 동구 대인동 본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 2020. 2. 23. 이전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5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