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34 선택 아닌 필수…ESG 경영 속도내는 지역 기업들 광주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 차 친환경 전환 한전, ESG 채권 발행…한전KDN, 대국민 홍보 광주·전남 기업들의 ESG 경영 활동 분야가 세분화·다양화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한 녹색경영 행보가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광주은행은 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81대(휘발유·경유)를 모두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광주은행 노사가 환경부 주관하는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결정됐다. ‘K-EV100’ 캠페인은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 등을 저감해 환경을 보호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한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하자는 내용을 담.. 2021. 11. 17. “점심에 모이시죠” 코로나에 달라진 회식 문화 광주은행, 1~5월 음식업 카드이용액 비교 ‘점심 매출’ 늘고 저녁·‘2차’ 시간대 줄어 밤 9시 영업시간 제한·‘워라밸’ 문화 한몫 직장인 5명 중 4명 “회식 스트레스 줄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워라밸’ 문화가 굳어지면서 저녁보다 점심 모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식당 매출 중 ‘점심 장사’ 비중이 늘었고, 직장인 5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후 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말했다. 24일 광주은행 카드(개인·기업 신용, 체크 및 기프트카드) 이용내역을 분석해보니, 올해 1~5월 이용금액은 244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86억8000만원)보다 5.6%(-144억3000만원) 감소했다. 음식업종 카드 매출을 ‘오전 11시~오후 2시’.. 2021. 6. 24. 강진군 금고, 농협 60년 독점 깨지나 군, 단수·복수금고 채택 예고 광주은행 있는 지역 중 단수 유일 18일 심의위원회서 최종 확정 강진군의 예산을 관리할 금고 선정 작업이 시작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강진군에서 단수와 복수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으면서 복수금고 채택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금고는 보통 3년 계약으로 체결된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금고로 운영했는데 강진군이 최근 공고를 통해 금고의 수를 2개 이하로 결정하면서 단수와 복수(2개)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단수로 할 것인지 복수로 할 것인지는 오는 18일 ‘강진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강진에서는 그동안 농협이 1961년부터 지금까지 60년간 단수 금고로서 장기독점 특혜를 누려왔지만 군이 복수금고 .. 2021. 6. 7. 이달말부터 앱 하나면 타행 계좌 조회에 출금·이체도 가능 오픈뱅킹 서비스, 카드사 등 전 금융권 확산 광주은행 가입자 15만명…7월4일까지 경품 행사도 하나의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 조회와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이달 말부터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된다. 카드사들은 오픈뱅킹에 이어 간편결제 서비스인 ‘오픈페이’ 구축을 넓히면서 경쟁사 간 벽을 허무는 유인책도 단행하고 있다. 1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오픈뱅킹 누적 가입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12월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은행은 50일 만에 2만명, 6개월 만에 7만명을 넘기며 가입자 수를 늘려왔다. 오픈뱅킹은 고객이 여러 금융회사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핀테크 앱 만으로 모든 본인계좌를 조회.. 2021. 5. 17.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