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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34

금품 받고 대출 해준 광주은행 직원 업무배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에게 금품을 받고 대출해 준 광주은행 대출담당 직원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돼 업무에서 배제됐다.2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최근 내부감사를 통해 광주은행 한 지점에서 대출업무 담당자 A씨가 1400만원 가량의 금품을 수수하고 불법대출을 해준 정황을 적발했다.광주은행 감사실은 A씨가 대출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B씨에게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것을 확인해 지난 9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부정 대출한 금액은 9000만~1억원 규모로, 부당이득은 1400여만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은행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 A씨가 다른 고객들에게도 불법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수수했는지 등도 조사 중이다./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 2024. 7. 22.
‘친숙하고도 낯선’ 한국화 향연 ‘광주화루展’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념 7월7일까지 광주은행 아트홀 고현지 등 6명 작가 50점 전시 오는 7일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맞아 향토 은행인 광주은행 본점에서 한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은행은 오는 7월 7일까지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화루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 한국화와 관람객 사이의 거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의 ‘친숙하고도 낯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기념전의 의미를 담았다. 광주은행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현대 미술의 최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우리 그림과 예향의 도시 광주의 멋과 특색을 선보이고자 광주비엔날레와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화루전 역대 대상 수상작가인 고현지·박재.. 2023. 4. 5.
은행 영업시간 복귀? “비대면 적응” “대면 늘면 환영” 광주·전남 창구 운영 ‘1시간 단축’ 1년 4개월 광주은행 올해 1~11월 비대면 대출 40% 급증 비대면 예금 가입도 188%↑·적금 88% 증가 단축 영업 1년간 창구 방문객 4만명 감소 실내 마스크 해제 후 영업시간 유지 여부 주목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은행 영업을 1시간 단축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다. 소비자들이 비대면 금융 업무에 적응하면서 예·적금은 물론 대출 신청도 창구에 가지 않고 온라인 방식으로 하는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1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뱅킹·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방식으로 대출을 받은 건수(좌수)는 5만54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34건)보다 38.4%(1만5383건) 급증했다. 전체 대출 금액은 7268억원에서 1조695억원으.. 2022. 12. 18.
[단독]광주시, 광주은행에서 1000억원 빌린다 재정 열악한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 지방비 부담은 계속 가중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증가에다, ‘동광주~광산 IC’ 확장 시비 3500억원 부담 1조원 넘는 지방채 ‘빚’에 중기 재정 압박 커져..시, 금리 낮은 금융기관 대출 추진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서 대안 모색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과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확장사업에 광주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큰 폭의 채무 증가가 예상되는 등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개통 지연이 예상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지방비 재원 마련도 부담이지만,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동광주~광산IC’구간 확장 사업비 7000억원의 50%인 3500억원을 광주시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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