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27 광주시의회, 민주당 감투싸움 속 원 구성 마무리 예결위원장 선임 못해 ‘반쪽짜리 출발’ 지적도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감투싸움’ 속에 마무리됐다.다만 민주당 의원들 간 충돌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채 후반기 첫 회기가 마무리돼 반쪽짜리 출발에 그쳤다는 지적이다.광주시의회는 19일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정다은 의원을 선출했다.단독 입후보한 정 의원은 찬성 17표(무효 4표·기권 2표)를 얻었다.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모두 선출하고 상임위원들을 선임해 원 구성을 마쳤다.하지만 선출이 아닌 호선 방식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하지 못했다.민주당 의원들 내부적으로 후반기 예결위원장 후보 3명이 나섰지만 이들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2024. 7. 20.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인기 까닭은 23명 의원 중 11명 교문위 희망…민원 해결 쉽고 부담 적어민선 8기 ‘강성행정’에 일부 부담도…8일 상임위원 선임 예정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교육문화위원회(이하 교문위)에 전체 인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의원이 몰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의원별 상임위 배정 희망서를 받았으며 오는 8일 상임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시의회 상임위는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있는데 교문위 배정을 희망한 의원은 23명 중 11명으로 알려졌다. 배정 1·2지망을 제출하기 때문에 교문위를 희망하는 의원 수는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게 시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특히 전반기 교문위 위원 활동을 했던 의원 5명 중 대부분이 후.. 2024. 7. 5. 광주시의회 첫 여성 의장 나오나 신수정 의원 단독 출마공약 지원단 운영 등 약속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수정(북구3) 의원이 시의회 개원 34년 만에 최초의 여성 의장이 될지 주목된다.신 의원은 의정 공약 지원단 운영, 의장 권한 나누기 등 신선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전날 마감한 의장 후보에 단독 등록했다.신 의원은 공약 핵심 단어로 ‘공감’, ‘용기’, ‘신뢰’, ‘실력’ 등을 꼽았다.그는 의원·분야별 공약사항을 관리·점검·이행하도록 하는 ‘의정 공약 지원단’ 운영을 약속하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 지역구 의원에게 축사를 위임하거나 소외 지역.. 2024. 7. 5. 민주당 광주시당, 광주시의회 의장 후보로 신수정 선출 1부의장 서용규·2부의장 채은지다음달 8일 광주시의회서 본투표더불어민주당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신수정(북구3) 의원이 선출됐다.반면, 본회의 이전에 다수당인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정하면서 본회의를 거수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상 민주당 내부적으로 의장 후보를 선별해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현재 광주시의회에는 민주당 의원 21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1명이 있다.민주당 광주시당은 29일 오후 시당에서 비공개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경선 투표를 했다.의장 후보를 뽑는 경선에는 5명이 출마했으며 결선 끝에 재선인 신 의원이 초선인 강수훈(서구1)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의장 경선에는 재선 박미정(동구2)·신수정·심철의(.. 2024. 6. 30.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