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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27

광주시의회, 공부하는 의회 ‘신선’… 총선 후보에 줄 서기 구태 여전 전반기 2년 결산…조례 발의·특위 운영 등 지표 향상의원 연구모임 횟수 470% 증가…시민 상시 제보·통합돌봄 등 호평 제9대 광주시의회가 전반기 반환점을 돌면서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반면 22대 총선 당시 국회의원 후보 ‘줄서기’ 등은 지방의원으로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이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나왔다.2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2022년 6월 ‘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의회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후반기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초선 70%, 20~40대 48%로 구성된 제9대 시의회는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초선 의원이 많은 탓에 미숙한 의정 활동에 대한 우려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졌을 것이라는 기대가 교차했다.. 2024. 6. 26.
“지역성 기반 차별화된 문화도시 조성을”…광주시의회서 포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재와 미래’ 주제‘광주 아시아문화 중심도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문화’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트렌드인데다, 전 세계적인 문화도시들이 지역 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광주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사업에는 이런 부분들이 제외됐다는 지적이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은 23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인문대학, 호남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예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에 따라 매년 연차별로 반영한다. 예.. 2024. 5. 25.
광주시의회, 5·18진상규명조사위에 정보 공개 청구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부실 보고서 논란과 부정적인 시민 평가를 받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28일 5·18특위에 따르면 특위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구체적 사무분장, 강제 조사 권한 활용 명세, 출장·용역·자문 명세, 사무처·소위원회·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등 18개 항목에 대해 공개를 요구했다.5·18특위는 시민들이 4년 동안의 조사위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조사위 활동을 구체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특위는 입수된 자료를 검토하고 보완책을 찾아 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며 보안 입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과 조사위 활동 종료 시기가 겹.. 2024. 4. 28.
5·18 왜곡 대응하지 말란 건가…추경 예산 전액 미반영 시의회, 기념재단 사업비 본예산 반토막…시, 추경 편성 안해5·18 기념재단, 국제 다큐멘터리 제작 중단 등 사업 차질 우려 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 5·18기념재단이 요청한 5·18 역사왜곡 대응 지원사업비를 전액 미반영했다.극우 논객, 보수 유투버 등이 5월을 왜곡·폄훼하는 궤변을 일삼는 데다 SNS에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사왜곡 대응 사업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27억원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이 가운데 5·18기념재단이 예산 추가 편성을 요구한 역사왜곡 대응 지원사업비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5월 왜곡 대응 예산을 재단에 지원해오고 있다.5·18..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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