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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21

의원·직원 확진 광주시의회 임시회 차질 전남도의회, 9일 새해 첫 임시회 광주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올해 첫 임시회를 진행중이지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격리되면서 임시회가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4일 임시회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광주시와 산하 기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이날 환경복지위원회는 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화상으로 진행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이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격리되고 이 전문위원과 식사한 위원회 소속 의원·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격리된 데 따른 조처다. 접촉한 전문위원과 의원·직원은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의회는 의원·직원 다수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대면 회의를 진행하기 .. 2022. 2. 8.
연하장 보낸다고…지방선거 앞두고 수상한 명단 수집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에 자치위원·통장 명단·주소 요구 논란 일자 연하장 발송 않기로 광주시의회가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하장 발송을 이유로 각 자치구의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의 명단과 주소를 제출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구청은 이미 명단과 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출했고, 일부 구청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광주시의회와 광주지역 각 구청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2022년 연하장 발송 대상자 명단 작성 제출’ 제목의 공문을 광주시에 발송해 자치구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의 명단과 주소를 요구했다. 이에 광주시가 5개 일선 구청에 공문을 보내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의 명단을 취합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5개 구청의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은.. 2021. 12. 20.
광주시의회 시민참여예산 삭감…민원성 예산 끼워 넣기 ‘빈축’ 광주시의회가 시민참여예산 사업은 무더기로 삭감한 반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지역구 민원성 쪽지 예산은 대폭 끼워 넣어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상임위가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 심사를 마친 가운데 시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한 79건, 102억원 사업 예산 중 41건, 60억원(59%)이나 삭감했다. 반영된 사업은 38건, 42억원(41%) 수준이다. 지난해 61건, 89억원 중 52건, 68억원(77%)이 반영된 것과는 크게 대조를 보이고 있다. 각 상임위에서 삭감된 구체적 예산은 보행환경개선 사업비 20억원을 비롯해 조대 공대 주변 안전한 보행 환경정비(5000만원), 송산유원지 주변 도로정비(5000만원) 등이다. 의원들은 이들 사업이 대부분 중복사업이나 민원성 .. 2021. 12. 8.
광주시의회, 코로나 추경에 30억 민원성 예산 끼워넣기 광주시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된 광주시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지역구 민원성 예산 26억원을 신규로 편성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면, 광주시가 추진중인 관문형 폴리 예산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을 위한 운수업계 보조금은 전액 삭감했다. 따라서 시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지역의 민원성 예산을 무리하게 편성했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8일 2차 추경안 심의를 통해 시청 소나무 숲 쉼 공간조성 사업비와 광주 폴리 운영비 등을 포함해 8건에 36억1000만원 삭감하고, 자치구 도로 개설 및 보도정비 사업비 26억원 등 11건에 36억1000여만원을 증액했다. 앞서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시 교통건설국의 추경안 심사과정에 예산..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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