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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13

“광주 100년 이야기가 흐르는 양림동으로 오세요” [‘양림골목비엔날레’ 기획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서울-광주 오가며 문화기획 업무 해오다 가족과 9년 전 정착 다음달 9일까지 작품 전시·아트마켓·도슨트 투어 등 진행 “양림동 골목의 특징은 개방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목이란 게 좁고 숨겨진 듯 폐쇄적인 느낌이지만 이곳은 개방적으로 연결되는 통로들인 거죠. 최승효 가옥부터 이곳 10년후 그라운드까지 걸어나오는 곳만 해도 7~8개의 좁은 골목이 있는데 곳곳이 또 다른 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이남 스튜디오나 한희원 미술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윤회매 문화관 등 구석구석 거닐면서 만날 수 있는 예술공간들이 골목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양림동 예술인들과 함께 ‘양림골목비엔날레’를 기획한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양.. 2021. 4. 6.
<광주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지역문화자산 아카이빙…콘텐츠화 모색 예술인·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임을 위한 행진곡’ 해외 교류 유튜브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의 공연 장면. 광주의 근·현대 기록물은 지역의 문화이자 문화 원천소스로서 중요한 자산이다. 특히 지역의 말, 문화예술인 자료, 구술과 채록, 사람 등은 향후 지역의 풍부한 콘텐츠를 구성할 원천소스가 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 이사 황풍년)은 창립 10주년이 되는 올해 그동안 축적된 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과 지원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2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재단 다목적실에서 올해 주요 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운영 계획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해외 교.. 2021. 3. 24.
광주공원 일대까지 미디어아트 특화공간 확장 [창립 10주년 맞은 광주문화재단 올해 주요 사업]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 활성화 무등산권 인물 프로그램 강화 청년디지털문화일자리사업 진행 예술인 고충 처리 소통센터 마련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올해 인근 광주공원 일대까지 미디어아트특화공간을 확장해 광주 역사문화명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이 될 AMT(Art and Media Technology Center) 완공이 오는 10월로 예정되면서 일대가 미디어아트특화공간으로 변모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지난해 광주공원 일대 14개 기관·단체 협약으로 시작한 ‘광주공원 광합성 프로젝트’를 매개로 올해도 광주향교-광주시민회관-미디어아트특화공간 등을 잇는 공동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또한 문화재단에 있는 홀로그램극.. 2021. 1. 11.
올해 광주 대형 미술축제 동시에 열린다 광주관광재단, ‘2021 비엔날레 여행의 해’ 지정 광주비엔날레, 2월 26일~5월 9일 디자인비엔날레, 9월 2일~10월 31일 올해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와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특별한 해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광주비엔날레가 코로나 19 영향을 받아 올 2월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두 개의 대형 미술축제가 한 해에 치러지게 됐다. 메머드급 행사가 동시에 치러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새로운 예술 실험을 시도하는 두 축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올해를 ‘2021비엔날레 여행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 두 개의 대형 미술 축제-광주로 쏠리는 눈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월2..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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