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13 [40주년 맞은 고전음악동우회] “음악 나누며 40년 … 삶도 함께 익어갑니다” 순수 민간 클래식 감상모임...음악 듣고 감상평 나눠 40주년 행사…802회 감상...베토벤서 첫째주 금요일 진행 1980년 3월 회원들이 모여 감상한 첫 음악은 베토벤 소나타 ‘월광’이었다. 그로부터 40년 세월이 흐른 2020년 2월, 함께 들은 곡은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레너드 번스타인이 런던심포니를 지휘한 1974년 공연 실황이었다. 지난 7일 클래식음악감상실 ‘베토벤’(광주시 동구 금남로 250-8)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베토벤고전음악감상동우회(이하 감상동우회·회장 김후석)의 창립 40주년 행사였다. 순수 민간 클래식 감상 모임이 40여년 역사를 이어가는 건 의미있는 행보다. 제 802회 정기 감상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비롯해 오래전 함께 음악을 들었던.. 2020. 2. 1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