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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13

‘꿈꾸는 양림동’ 양림골목비엔날레 예술인·주민·상인 자발적 참여 9월 25일부터 ‘양림 예술여행’ ‘우리 동네 미술축제.’ ‘근대문화의 보물창고’ 광주 양림동은 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장소였다. 다형 김현승 시인 등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고, 지금도 이곳에는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문화공간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양림동을 걷는 재미 중 하나는 이리저리 난 ‘골목길’이다. 무심코 들어선 골목길에서 만나는 풍경들은 아기자기하고 다채롭다. 양림마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소박한 문화 축제를 시작한다. ‘양림골목비엔날레’다. 미술관, 카페, 일상 공간들이 자리잡은 마을 골목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문화축제이자 예술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의 출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관 주도가 아닌, 작가들과 .. 2020. 8. 31.
내 손 안의 문화예술 상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시민문화교과서’ 핸드북 발간 광주 역사·미술·국악 등 장르별 소개 광주는 오래 전부터 ‘예향’이라 불리고 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며 2004년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까지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레 스며들지는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문화예술하면 왠지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알쏭달쏭한 미술 용어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클래식 연주회에서 박수는 언제 쳐야하는지 눈치를 살필 때도 있다. 미술 작품 관람이나 공연 관람 등 문화예술활동은 어쩐지 가까우면서도 멀리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이 펴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시민문화 교과서’는 광주시.. 2020. 8. 19.
인간과 기술, 그리고 예술의 하모니 광주문화재단, 청소년 지구수호 프로젝트 31일까지 접수, 프로그래머에 임용현·추말숙 고도의 기술력이 있는 외계인이 어느 날 지구를 침공한다. 지구는 대혼란에 빠지며 삽시간에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지구를 구할 이들이 있다. 바로 광주의 청소년들. 광주의 학생들은 ‘지구는 광주 청소년들이 지킨다’고 외치며 특유의 예술을 선보인다. 다름아닌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예술교육(공연)과 미디어아트(기술)가 융합된 아름다운 융복합 예술이다. 마침내 광주 학생들의 도움으로 지구는 위기에서 탈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풍부하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기술+예술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청소년들에게 융복합 교육의 장, 청소년들의 지구수호프로젝트(이하 청지수프로.. 2020. 7. 22.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 본격 활동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정동채·이하 조성위)가 1일 제8기 조성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위촉행사를 한 것은 조성 사업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정동채 조성위원장을 비롯한 민간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8기 조성위원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민간 위촉위원 15명 등 모두 29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민간 위원은 동국대 석좌교수인 정동채 전 장관을 비롯해 송진희 호남대 교수(부위원장), 강신겸 전남대 교수, 김호균 아시아커뮤니티문화재단 ..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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