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48 대학로 종횡무진 누비던 ‘프리즌’ 광주 상륙한다 극단코스모스 20~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서 대학로를 종횡무진하던 코믹뮤지컬 화제작이 광주에 상륙한다. 극단코스모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뮤지컬 ‘프리즌’을 오는 20~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여성, 가족, 창작코믹 분야에서 예매율 및 만족도 1위를 기록해 왔다. 평일(20~22)은 오후 7시 30분, 주말(23~24) 오후 2시, 6시에 진행 예정. 공연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록밴드를 꾸려 연습생 생활을 하던 일당이 사기를 당해, 돈을 마련하려 은행을 털다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전 포인트는 교도소 안에서 펼쳐지는 수감생활기에 있다. 경찰에 붙잡힌 것도 서럽지만 설상가.. 2023. 12. 7. 피아노로 듣는 춤곡…‘건반무도회’ K클래식앙상블 10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지역에서 클래식을 연주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초 창단한 앙상블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K클래식앙상블(회장 고선희)이 제2회 정기연주회 ‘건반무도회’를 오는 10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낭만음악의 거장 브람스를 비롯해 현대음악의 한 축을 맡는 올슨 등의 곡을 연주한다. 특히 ‘춤곡’을 연주해 연말연시의 무도회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포핸즈’는 고선희, 이민진,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왈츠’는 최원영, 송지혜가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 17번’은 정치연, 백승유가 들려주며 이지영, 설효선 등은 리스트의 ‘Gounod Faust Waltz’로 관객들을 만난다. 피아졸라의 ‘리.. 2023. 12. 5. 버스커버스커 ‘꽃송이가’ 하모니카 주인공 광주 온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12월 8일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서 풍부한 하모니카 음색으로 대중의 귀를 매료시킨 하모니시스트가 광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화제다. 광주 북구문화센터가 연말 특별 기획공연으로 ‘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을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 경희대 음악과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박종성은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3개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독일의 세계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솔로 부문 우승을 차지, 이듬해 ‘하모니카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독일의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2015년부터는 3년 간 소프라노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에 솔리스트로 협연했다. 공연은 피아졸라 탱고 .. 2023. 11. 30. 무안 남도소리울림터에서 11일 오후 4시 일뤼미나시옹 공연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일뤼미나시옹’ 공연이 11일 오후 4시 무안군 남악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방송매체 CNN이 ‘세계 최고의 현악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챔버 오케스트라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언론과 음악 평론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발표한 모든 음반이 주요 국제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15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공연 전반부에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프랭크 브리지의 ‘왈츠 인터메조’와 앤드류 노만의 ‘바이올린 8중주를 위한 그란 투리스모’, 하이든의 ‘교향곡 45번 작별’을 공연한다. 후반부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이안 보스트리지가 벤저민 브리튼의 걸작 ‘일뤼.. 2023. 11.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