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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23

현직 경찰관 또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여수서 출근길 숙취운전현직 경찰관이 숙취운전으로 출근길 음주단속에 적발돼 직위해제됐다.9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20분께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 요금소에서 여수경찰 소속 A 경장이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걸렸다.A 경장은 전날 밤 과음 후 출근길에 음주단속에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정지 수치인 0.048%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여수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절차에 들어갔다./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입건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서부경찰은 음주운전 중 단속 현장 피하려다 순찰차 들이받은 20대 A씨를 .. 2024. 5. 10.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아버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가정불화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진압에 나선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다.광주북부경찰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치료중 숨졌다고 밝혔다.A씨는 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께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찌른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권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테이저건 2발을 발사했다.엉덩이와 등을 맞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30여분 뒤 숨졌다. 흉기에 찔린 B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 2024. 4. 24.
인터넷에 여고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경찰 경력 배치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광주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25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9시 2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익명의 작성자로부터 ‘내일 ○○여고에서 칼부림 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작성자는 이날 밤 11시 50분께까지 같은 글을 여러 게시판에 8차례 반복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에는 ‘○○여고에 다니는 학생이다’, ‘월요일에 교실에 흉기를 갖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죽이겠다’, ‘계속 무서워서 실패했지만 내일은 꼭 성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고’는 광주시와 서울시 강동구 두 곳에 있으며, 작성자가 이 중 어느 학교를 지목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울산경찰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 2024. 3. 25.
목포 아파트에서 동료 살해하고 불 지른 40대 긴급체포 목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 동료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목포경찰은 지난 18일 20대 일용직 후배를 살해하고 방화후 도주한 A(45)씨를 현주건조물방화·살인 혐의로 붙잡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10분께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동거하던 일용직 후배 B(26)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뒤 집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은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4시간여만에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시신에 자상(베인 상처)이 있고, B씨 인근 침대에 흉기가 놓여 있는데다 핏자국이 방 곳곳에 있어 범죄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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