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다인기자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아버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by 광주일보 2024. 4. 24.
728x90
반응형

가정불화로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진압에 나선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숨졌다.

광주북부경찰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치료중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이날 오후 5시 50분께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찌른 A씨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권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테이저건 2발을 발사했다.

엉덩이와 등을 맞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30여분 뒤 숨졌다. 흉기에 찔린 B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크게 다친 40대 결국 숨져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던 40대가 결국 숨졌다.광주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에서 발생한 카페 차량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은

kwangju.co.kr

 

‘고립된 삶’ 위험한데…도움 요청도 못하고 속앓이만

“혼자 살다보니 우울해지고 점점 더 밖으로 나가는게 힘들어 지네….”위기가구로 분류된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인 중장년의 하소연이다.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은 경제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