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제위기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 가동
시·경제단체 등 참여…민·관 합동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광주 지방자치단체, 경제 단체·기관들이 경제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광주 민생경제 대책본부는 지난 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기관별 추진 상황, 대책본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대책본부에는 광주시,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등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민생경제대책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광주시 맞춤형 경제위기 시책을 발굴하는 등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 기관..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