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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31

‘거리두기 해제’ 엔데믹 향해 간다…“고위험군 보호 관건” 사적모임 인원·영업시간·집회 및 종교시설 인원 제한 해제 마스크는 현행대로 2주 후 재검토…감염병 2등급으로 단계 조정 “이제 진짜 엔데믹 간다.”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방역 조치가 2년 1개월 만에 종료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팬데믹 사태가 이제 서서히 ‘엔데믹’(풍토병) 체제로 전환된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는 인원·시간 제한이 완전히 없어지고,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했다.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해제 시점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지만,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이날 공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서 코로나19의 감염병 .. 2022. 4. 16.
오늘부터 사적모임 8명까지…접종완료 입국자 격리 면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 영업 제한시간 오후 11시 유지 22일 절정 예상…이번주 내 누적확진자 1000만 명 넘을 듯 오늘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는 면제된다. 정부가 2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늘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로 유지딘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며, 동거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될 경우 8명 이상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 2022. 3. 21.
모임 4인까지 … 식당·카페 등 ‘밤 9시 통금’ 18일부터 16일간 전국에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포장·배달은 24시간 가능 … PC방 등 다중시설 밤 10시까지 18일 0시부터 광주·전남 등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카페·유흥시설, 노래방, 목욕탕, 헬스클럽 등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된다. 단 식당·카페 등의 경우 시간 제한 없이 포장·배달 영업은 가능하다. 영화관·PC방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김종효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부시장)은 16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온라인 브리핑에서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일상회복 멈춤을 16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속도와 연말·연시, .. 2021. 12. 17.
광주·전남 코로나 확산세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유흥시설 밤 10시 후 영업 금지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 광주시와 전남도가 수도권 등 타 지역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연장했다. 방역당국은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고, 다른 연령층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20~30대 젊은층을 매개로 한 가족·지인간 감염이 확산한 점에 주목하고, 직계가족 모임도 기존 8명에서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 영업시간 등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모든 행사,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기존 3단계와 동일하게 50인 미만, 사적 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그동안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선 8명까지 허용했으나, ..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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