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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23

강진군 대표 관광지 월출산 일대 확 바뀐다 국립공원공단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200억 투입, 숲체험 시설·야영장 조성 백운동 원림·녹차밭 연계 관광 명소화 강진군의 서북부 대표 관광지인 월출산 일대가 새롭게 바뀐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원 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강진 월출산 관광명소화사업이 추진되면 경치가 아름다운 금릉 경포대, 다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백운동 원림,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다원, 월남사지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활성화로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기관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혜의 경관을 보존하면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군은 사업비 .. 2023. 5. 17.
“전남 공공의료원 최신 의료기기 확충·진료 과목 다양화 필요” 전남 공공의료원이 자리한 순천과 강진 주민들은 공공의료원의 최신 의료기기 도입과 진료과목 다양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원주)은 지난달 31일 강진의료원에서 지방의료원 의료서비스 및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선호도 조사’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선호도 조사’는 지역민의 의료기관 이용 현황, 의료기관 선호도, 공공의료 관련 인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공공의료원이 있는 순천·강진 지역 성인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역민의 지방의료원에 대한 선호도 향상 방안으로 ‘최신 장비와 의료기기의 도입이 필요하다(‘그렇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272명(84.4%), ‘전문의 확.. 2022. 9. 7.
[남도 오디세이 美路 - 강진 감성여행] 남도감성 충만한 강진, 체험의 맛 싱그럽다 무위사·백운동 원림 거닐며 힐링…사의재에서 만나는 정약용의 숨결 바다 맛 보며 항구의 토요음악회 감상…임영웅 노래로 활기 띠는 마량 짚트랙으로 새처럼 나는 짜릿함 생명의 활기,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강진은 ‘남도답사 일번지’ ‘감성여행 일번지’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미항(美港) 마량항과 가우도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F·U·S·O’ 체험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한여름, 강진으로 감성·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영랑과 다산의 발자취 따라가는 남도답사=“구비진 돌담을 도라서 도라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스르르 스르르 모라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가고 또간다.” 강진의 공기에는 서정이 흐른다. 강진 출신 영랑 김윤식(1903~.. 2022. 7. 14.
[남도 오디세이 味路 - 강진 로컬브랜드] 묵은지·전통장 그 깊은 맛…삶과 세월이 녹아들었구나 친정엄마 손맛 ‘강진 묵은지’ 서울·부산 등 전국서 주문 잇따라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한 ‘전통장’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맛 일품 백년한옥 운치 ‘느루갤리리앤카페’ 차 한잔에 그림 감상 여유 즐겨 ◇탐진묵은지발효식품 ‘강진 묵은지’= 발효식품인 묵은지로 대도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강진 ‘탐진묵은지발효식품’은 박양현 대표가 강진군 병영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친정엄마의 손맛’으로 정성들여 김치를 담그는 곳이다. ‘강진 묵은지’는 100% 국내산 양념과 젓갈을 사용해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낸다. 토하젓과 황칠 등 집집마다 고유의 비법 원료가 담겨 깊은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진군은 이같은 전통 가정식 묵은지의 맥을 잇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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