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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23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지능형 박물관으로 바뀐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고려청자박물관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 총 1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은 청자의 연료 채취부터 제작·운반·발굴·복원 등의 전 과정을 놀이기구와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존을 조성.. 2021. 2. 15.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2월호 ‘잃어버린 역사, 마한을 깨우다’ 오는 6월부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다. 마한(馬韓)을 비롯해 가야, 탐라, 백제, 신라, 고구려 등 6개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하고 발굴·복원함으로써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발전을 꾀하자는 취지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2월호가 준비한 특집은 ‘잃어버린 역사, 마한을 깨우다’다. 영산강 유역 마한의 역사는 남도의 뿌리다. 하지만 사서에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에 새로 발굴되는 유물로 마한사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잃어버린 왕국’ 마한의 역사적 위상과 함께 광주·전남에 산재한 관련 유적·유물을 살펴보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의 제언에 귀를 기울인다. 이달에 만나볼 예향 초대석 주인공은 이광식 천문학 작가다. “우주에서 인생을 배운다”는 그는 인문학.. 2021. 2. 1.
‘삭막한 시멘트 벽 예술로 탈바꿈’… 강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강진군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삼일로와 동성로 2개 구간에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품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술 작품을 전시하거나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진군은 국비 4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사업을 한다. 지난 8월 장소 선정을 시작으로 작가팀 공모를 통해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팀의 ‘ 강진 품애(愛) 안기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현재 미술인 40여 명이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벽화작업이 이뤄지며 삭막했던 거리 벽면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 2020. 12. 6.
“딩동, 배달 왔어요”…강진군 배달 앱 운영 강진군은 강진읍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강진배달’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배달 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배달앱 운영을 시작했다. 앱에는 치킨, 카페·디저트, 한식, 분식 등 8개 업종 40여 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점포별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가 게시돼 있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현금, 카드, 상품권, 제로페이로 직접 지불하는 후불 결제 방식이다. 앱에서는 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동백오일, 황칠진액 등 강진군 특산품 쇼핑도 가능하다. 이준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연말까지 배달 앱을 홍보해 가맹업체를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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