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진군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삼일로와 동성로 2개 구간에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품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술 작품을 전시하거나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진군은 국비 4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사업을 한다.
지난 8월 장소 선정을 시작으로 작가팀 공모를 통해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팀의 ‘ 강진 품애(愛) 안기다’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현재 미술인 40여 명이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벽화작업이 이뤄지며 삭막했던 거리 벽면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생생호남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원 관광, 밤에 더 빛나요” (0) | 2020.12.10 |
---|---|
목포시-신안군 행정 통합 무산 위기 (0) | 2020.12.08 |
여수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160명 모집…1월 근무 (0) | 2020.12.04 |
순천시, 광주·전주 이어 호남 3대 도시 됐다 (0) | 2020.12.02 |
목포시 ‘소각장 건립’ 특혜 의혹 감사 청구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