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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24

“딩동, 배달 왔어요”…강진군 배달 앱 운영 강진군은 강진읍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강진배달’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진군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배달 음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배달앱 운영을 시작했다. 앱에는 치킨, 카페·디저트, 한식, 분식 등 8개 업종 40여 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점포별 메뉴 사진과 가격 정보가 게시돼 있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결제는 현금, 카드, 상품권, 제로페이로 직접 지불하는 후불 결제 방식이다. 앱에서는 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동백오일, 황칠진액 등 강진군 특산품 쇼핑도 가능하다. 이준범 강진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연말까지 배달 앱을 홍보해 가맹업체를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소상공인·소비자의 부담을 줄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 2020. 9. 22.
코로나19 속 힐링여행 1번지…‘청정 강진관광’ 뜬다 코로나19로 관광패턴이 확 바뀌었다. 무더기 밀폐·밀접 관광에서 소규모 개방·거리두기 관광으로. 여름철 집중 외유형 휴가에서 사계절 분산 생활형 휴가로.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청정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는 ‘소규모 생활형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는 지자체가 있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다. 강진군은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강진에서 맘 확 푸소’, ‘남도답사 1번지 관광택시’ 등 신선한 체험 관광에서부터 기존의 휴양시설을 소규모 가족 위주로 보완해 재개관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 관광산업의 새로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강진서 일주일 살며 맘 확 푸소 청정 강진에서 생활·체험·관광 3박자를 아우르며 알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진군만의 관광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강.. 2020. 7. 30.
초여름 한적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완도 생일도·강진 가우도로 오세요” 전남도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을 맞아 한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완도 ‘생일도’와 강진 ‘가우도’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 ‘생일도’는 섬사람들의 마음 씀씀이가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이 순수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에 선정된 바 있다. 섬 입구에 도착하면 생일초와 다양한 해산물, 과일로 장식한 국내 최대규모 3단 생일 케이크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밤에는 가로등과 생일초에 불이 켜지고, 케이크 옆 버튼을 누르면 생일 축하곡이 나오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마을버스(행복버스)가 배 시간에 맞춰 1일 6회 운행되고, 서성항에서 금곡, 용출 코스를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2020. 6. 4.
청정지역 강진서 ‘두 바퀴 여행’ 즐기세요 강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까지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을 강진만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다산박물관 등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3개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남포교, 제방 자전거도로를 지나 철새도래지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기존의 ‘힐링코스’는 1시간이 소요된다. 힐링코스에 더해 철새도래지를 지나 다산박물관에서 돌아오는 ‘문화코스’(3시간)와 해창 해안도로를 지나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에서 돌아오는 ‘건강코스’(4시간)는 올해 새로 추가했다. 프로그램도 3가지로 세분화했다. ‘강진군민 힐링! 자전거 여행’은 오는 11..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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