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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23

‘남도답사 1번지’ 강진·해남, 관광 활성화 손잡았다 관광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강진 영랑생가·해남 우수영 등 자원 수학여행단·문화유적지 탐방단 유치 해남군과 강진군이 손잡고 지역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과 강진군은 지난 29일 해남군청 군수실에서 관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승옥 강진군수 등 양 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양 군은 문화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학생 수학여행단 공동유치 및 운영,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관광마케팅 홍보 등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해남과 강진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지역 수요 맞춤 지원 공모사업 등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을 공동 추진, .. 2020. 5. 5.
‘스포츠 도시’ 강진 축구 전용경기장 더 산뜻해진다 3곳 15년만에 천연잔디 교체 종합운동장 인조 잔디도 함께 전국대회·전지훈련 유치 박차 전국 초등축구리그 등 굵직한 세계·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한 강진군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잔디를 전면 교체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축구 전용 경기장 천연잔디와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공사는 올해 8월에 마무리 된다. 축구전용 경기장은 사계절 잔디로 영랑, 다산, 하멜구장 3곳이 있다. 지난 2005년에 천연잔디 구장을 조성한 이후 관리·보수해 왔으나 잔디수명이 다해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15년 만에 교체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정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도.. 2020. 4. 8.
강진 30년 전통장 ‘설 대목’ 선물세트 주문 쇄도…장담그기 비법 전수 문의 잇따라 설을 앞두고 강진의 전통장류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 군동면 용소리에 위치한 신기마을은 30년 넘게 전통방식으로 장을 담그고 있다. 양질의 토양과 깨끗한 물로 생산된 강진의 콩을 전량 수매해 찬 바람이 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메주를 쑤어 자연 건조하고, 정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장을 담근다. 메주를 하나하나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전통 장 담그기는 5년 이상 숙성된 천일염을 넣어 간수를 만들고 달걀이 둥둥 뜰 정도로 농도를 맞춰 메주를 50일간 숙성시킨다. 이때 1000도 이상에서 구워낸 전통옹기를 장독으로 사용해 외부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통기성과 방부성을 높여 깊고 구수한 전통 장맛을 완성한다. 강진전통된장영농조합법인 최진호 ..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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