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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시장21

광주시-캐나다, 시공간 뛰어넘는 ‘AI 메타버스 원격 의료’ 시대 연다 헬스케어 디지털 트윈 분야 공동 연구·실증 협약 국내외 AI기관·기업·대학 간 협력 네트워킹 추진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시와 캐나다 연구기관·기업이 AI·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고도의 원격 의료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17일 광주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연구소 (MIMS·Mixed-Reality Immersive Motion Simulation) 와 글로벌 AI 헬스케어 디지털트윈 고도화를 위한 국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워크숍에는 김준하 AI사업단.. 2023. 12. 17.
광주시, 제5회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 사회적경제 박람회·지역문제 해결 매칭데이 운영 등 높은 점수 정책기반 정비·정책성과·지원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 평가 광주시는 “‘제5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협의체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제2회 광주 .. 2023. 12. 17.
4000억 줄어든 광주 살림…시-시의회, 예산갈등 예고 SOC·민원성 사업·축제 예산 등 우선순위 밀린 사업 ‘줄삭감’ 우려 시의원들 ‘지역구 예산 챙기기’ 경쟁…시, 10일 본예산안 의회 제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내년 본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역대급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허리띠 졸라매기’ 외엔 뾰쪽한 방법이 없는 탓에 상대적으로 시급성이 떨어지는 SOC·민원성 사업·축제 예산 등의 ‘줄삭감’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구를 가진 시의원들 입장에선 선거구 내 민원성 신규 사업이나 숙원사업, 계속사업 예산확보 실적이 지역구 기반 강화 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향후 시와 시의회(원)간 예산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5일 광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협의회를 열고 2024년 본예산안 사전 설명과 협.. 2023. 11. 6.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복선으로 해야 특별법 발의했지만 ‘단선’ 우려 경제성 낮고 수송 능력 떨어져 예산 찔끔 절약·운행량 대폭 줄어 차별 상징 호남선 전철 밟지 말고 실시단계부터 복선으로 추진을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립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이 철도가 ‘단선’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낮은 경제성과 ‘저속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진행중이지만 동서 화합의 취지와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애초 복선화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단선으로 추진된 국내 철도가 대부분 복선화로 변경되는데 10여 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고,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달빛고속철도가 무늬만 고속철로 추진될 가능성도 있어, 국회 특별법 처리 과정에 충분한 논..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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