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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시장21

세계 미술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세계적인 미술축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5일 내외신기자 프레스 오픈을 시작으로 7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전 세계 79명(팀)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비엔날레는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등에서 열린다. 또 프랑스, 캐나다 등 9개 국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도 양림미술관 등 곳곳에서 진행돼 광주 전역이 역동하는 현대미술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5일 열린 프레스 오픈에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대규모 미술 축제라는 점을 감안하듯 국내외 기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접 전시 해설에 나.. 2023. 4. 5.
“군 공항 이전 후보지 함평, 광주 편입 발언 강시장 사과하라” 전남도의원들 “함평군민·전남도민 기만 분란 조장” 비판 전남도의원들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함평군의 광주 편입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민주·강진) 등 50여 명의 의원들은 4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꿈꾸는 광주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강 시장이 최근 일방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사실상 61명 전체 도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게 전남도의회 설명이다. 의원들은 “광주시가 함평군민과 시도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독단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발.. 2023. 4. 5.
강기정 광주시장, 대구 2·28 추모…군 공항 이전 특별법 논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호기부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행사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8일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해 군 공항 이전 등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을 굳건히 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대구 두류공원 2·28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28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는 대구 2·28과 광주 5·18 기념식을 교차 방문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서는 518번,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가 도심을 달리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두 도시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쌍둥이법’으로 불리는 광주 군공.. 2023. 3. 1.
광주 군공항 이전 ‘이상 기류’ 21~22일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심의 부산-대구 ‘신공항 마찰’에 대구 군공항 이전 심의도 보류 ‘변수’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신공항(TK) 특별법’을 양 날개로 비상 중인 ‘국가지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찾아왔다. 21~22일 이틀간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가 열리는 데, 통과된다면 해묵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느닷없이 영남 중추공항 선점을 놓고 불거진 ‘부산 가덕신공항’과 ‘대구경북 신공항’간 마찰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대구경북 신공항과 광주 군공항’을 한 데 ..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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