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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역사공원’ 논쟁…정부·광주시 대립 계속 국힘 “정율성은 공산 침략 부역자” 공세 수위 높여…윤 대통령까지 가세 광주시당, 역사학자·시민 공청회 제안…구청장협 “최초 취지따라 조성해야” 광주시가 추진중인 ‘정율성 역사공원’에 대해 여권과 보수단체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까지 가세하면서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구청장협의회는 철 지난 이념 공세라는 입장이다. ◇여권·보수단체 공세 수위 높여=국민의힘은 26일 광주 출신 중국 음악가 정율성을 ‘공산 침략 부역자’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백경훈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율성이라는 인물이 중국 공산당과 북한 군부 관련 활동을 했다는 점은 누가 뭐라 해도 사라지지 않는 사실”이라면서 “국민 세금 48억원.. 2023. 8. 28.
시민이 주인 되는 ‘광주시민의 날’ 21일 기념식…앞자리는 시민에게, 시장 등은 중간에 정책평가박람회·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등 개최 제16회 세계인의 날·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도 병행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광주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모여 체험하고,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진행된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인데, 광주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2010년 11월 1일이었던 시민의 날을 5월 21일로 변경했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분위기부터 확 바뀐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시민이 주.. 2023. 5. 20.
광주시장·전남지사 ‘군·민간공항 이전 회동’ ‘원팀’ 구성 합의 했지만 시·도 입장차 확인 현장 의견 청취 등 3대 원칙 제시 군·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다른 목소리를 냈던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으로 만나 ‘원팀’ 구성에 합의하고, 3대 원칙을 제시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시기 조차 명시되지 않고, 기대를 모았던 이전지역에 대한 통 큰 지원 방안 등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도간 입장차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나 2시간 여에 걸친 비공개 회동 끝에 3가지 원칙이 담긴 광주군공항 이전 추진 관련 공동 발표문을 내놨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첫 번째 원칙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해 .. 2023. 5. 11.
광주시, 발전 가로막은 ‘5+1 사업’ 조기 해결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구체화·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속도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탄력…지산IC 진출로 해법 제시 민선 8기 강기정호가 출범 10개월 만에 그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아온 해묵은 현안인 이른바 ‘5+1 사업’ 을 조기에 해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출범 초기 일각에서 제기됐던 행정경험 부재 등의 우려를 딛고 17년간 장기표류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재추진과 지역 최대 난제였던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국회 특별법 통과 등을 이끌어 낸 점은 백미로 꼽힌다.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오후 지산IC 진출로 활용 해법을 발표한다. 강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자신의 임기 내 해법 제시를 약속했던 이른바 ‘5+1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현안 사업이다. 광주시는 완공 이..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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