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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370

민주당 바람 거센 광주·전남…민생당 후보들도 ‘이낙연 마케팅’ 민주당, 18석 전체 석권 목표 … ‘텃밭 탈환’ 강한 의지 민생당, “문재인 정권·차기 대선 승리위해 민생당 필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인물론과 경쟁론’을 내세운 민생당 후보, 지역 기반을 토대로 하는 무소속 및 군소정당 후보들의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정당 지지도가 높은 민주당 바람에 맞서 현역 의원들이 포진한 민생당 후보들의 선전 여부가 이번 총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민생당에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행을 택한 현역 의원들의 돌풍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나다. 민주당은 경선과정에서 후보 들 간 ‘혼탁 경선’이라는 생채.. 2020. 3. 30.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이용섭 시장·김영록 지사 1년새 1억 증가 광주·전남 최고 재력가는 47억 신고한 임미란 시의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재산이 1년만에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단체장 등 고위공직자들도 대부분 재산이 늘었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 내용을 보면 이 시장은 10억78만3000원을 신고해 전년도보다 1억3791만1000원 증가했다. 본인과 부인 소유의 서울시 송파구 소재 아파트 2채와 상속받은 함평군 소재 토지의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1억여원이 증가했고, 어머니로부터 상속받은 함평 주택 2000여만원이 포함된데 따른 것이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9억1514만2000원을 신고해 종전 신고액보다 7691만1000원이 늘었다. 대상자 중 최고 재력가는 임미란 시의원으로 47억3157만.. 2020. 3. 26.
[총선 누가 뛰나-나주화순] 전 국회의원-전 도의원 맞대결 민주 신정훈 정치경험 풍부 민중당 안주용 “호남정치 복원” 두 후보 모두 농민운동 활동 나주·화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와 민중당 안주용 예비후보 간 대결로 좁혀질 전망이다. 농민운동을 해온 점이 두 후보의 공통점이지만, 정치적 경륜과 경험 등은 신 예비후보가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는 치열한 당내 후보 경선을 뚫고 공천장을 따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신 예비후보에게 패배를 안겼던 현역 국회의원인 손금주 예비후보와 농협중앙회장 출신인 김병원 예비후보 등 거물급 인사들을 경선에서 따돌리고 민주당 후보 공천을 받았다. 재선의 나주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농어업 비서관까지 지낸 신 예비후보는 화려한 경력을 앞세운 탄탄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경선에서 1.. 2020. 3. 25.
[총선 누가 뛰나-여수을] 무주공산…검·경 출신 맞대결 민주 김회재 세대교체론 주장 정의당 김진수 양극화 잡아야 무소속 권세도 지역기반 든든 4선 국회부의장 주승용 불출마 여수을 선거구는 지역 터줏대감이었던 4선의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현역 의원이 없는 선거구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회재 예비후보가, 정의당에서는 김진수 예비후보 그리고 무소속 권세도 예비후보가 본선 대결 채비를 하고 있다. 검사 출신으로 광주지검장을 지낸 민주당 김회재 예비후보는 정치 초년생이지만, 경선에서 여수을 지역위원장 출신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내면서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또한,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민주당 조직을 흡수하는 등 지역 민심도 차분하게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정권재창출..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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